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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1 10:53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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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KT 선수들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알리며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전반기 최고 가성비 구단은 KT다.

KT는 리그 중단이 된 지난 13일까지 45승 30패 6할 승률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2015년 1군 무대에 올라온 KT가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전반기 KT가 남긴 원정 승률 1위(0.583), 홈 승률 2위(0.615), 팀 선발 평균자책점 3위(3.88) 기록만큼 빛나는 것은 ‘가성비’ 있는 선수 구성이다.파워볼사이트

KBO가 올해 3월 발표한 구단별 연봉 정보에 따르면 KT는 올해 10개 구단 중 연봉 총액 7위(외인선수 연봉제외 58억5700만원)다. KT보다 연봉 총액이 적었던 구단은 한화(44억1700만원), KIA(49억 6600만원), 롯데(54억원)다. 전반기 한화(29승50패)가 최하위, 롯데(32승1무44패), KIA(31승43패)가 8, 9위에 그치며 사실상 KT가 가장 가성비 있는 선수 구성을 한 셈이다.

KT는 지난해 창단 처음 포스트시즌 무대를 밝으며 전년 대비 연봉 총액이 약 700만원 상승했다. 올해 KT와 NC, SSG를 제외하면 모든 구단의 연봉 총액이 하락했다. 지난해 대비 418.5%의 연봉 인상으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소형준이 있음에도 총액은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았다. 그러나 KT는 전반기 막바지까지 7연승을 기록하는 등 단독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상승 가도를 달렸다.파워볼실시간

반면 상대적으로 적지 않은 금액을 썼던 NC, 두산은 연봉 대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NC는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거두며 전반적인 연봉이 상승했으나, SSG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연봉 총액(84억9300만원)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5위에 그쳤다. 7위에 그친 두산도 연봉 총액 70억1400만원(4위)에 비해 기대 이하의 성적이다.

팀당 많아야 80경기를 치른 현재 올림픽 브레이크가 끝난 후반기에는 70여 경기가 남아있다. KT의 가성비 성적이 후반기까지 이어질지, 새로운 반전이 일어날지는 시즌이 끝난 후 결정된다.파워볼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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