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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11:01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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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52명 반영 안돼…내일(15일) 확진자 급증할 듯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가며 확산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은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쇼핑몰을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늘어 누적 2만488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내린 지 하루 만인 어제(13일) 신규 확진자가 102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18명이 줄어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다만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안팎에서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파워볼사이트

지역별로는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6명이 발생했다. 며칠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대전에서는 어제보다 5명 줄어 4명을 기록했다. 부산과 충남에서는 각각 2명과 1명이 확진됐다. 이외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3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를 나타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통계는 14일 0시 기준이어서 이날 오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52명이 무더기 확진된 사례는 반영되지 않아 하루 뒤인 15일 통계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요양병원 간호조무사가 전날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오늘 오전 총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830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가 별로는 미국이 800만 명을 넘긴 808만9929명을 기록해 가장 많고, 인도가 723만7082명, 브라질이 511만4823명, 러시아가 132만6178명으로 집계됐다.

스페인(92만5341명), 콜롬비아(92만4098명), 아르헨티나(91만7035명)는 누적 확진자가 90만 명을 넘어섰고, 페루(85만3974명), 멕시코(82만1045명)가 80만 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하루 만에 1만299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75만6472명을, 영국은 6월 이후 최대 일일 신규 확진자인 1만7234명를 기록해 누적 확진자가 6만34920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110만 명에 육박하는 109만179명을 기록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에서 22만827명이 사망해 여전히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고, 브라질에서 15만1063명이 나와 뒤를 이었다. 인도도 11만617명이 코로나19에 희생됐다.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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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서울 백암아트홀서 공연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사진=모먼트메이커 제공)
공연제작사 '모먼트메이커'는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작가 '엘친'의 희곡 '시티즌 오브 헬'(Citizen of Hell)이 원작이다.

매일 밤 사람들이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는 공포시대, 12월 마지막날 밤 한 부부에게 낯선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후 2018년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선보였다. 지난 2월과 4월에는 '유어 초이스 오브 미드나이트'(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드나잇: 엔틀러스와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연달아 올렸다. 관객의 호응 덕분에 이번에 다시 공연한다.

낯선 손님 '비지터' 역은 김찬호와 이충주, 이석준이 맡는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편 '맨' 역은 정동화, 배두훈, 현석준이, 매일밤 공포심에 사로잡혀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 역은 김소향, 최연우, 김수연이 연기한다.

노래와 연기, 연주까지 해야 하는 액터뮤지션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10명의 배우가 맡는다. 라인업은 김경민, 박선영(퍼커션), 박신애, 고예일(바이올린), 김문학, 최윤호(기타), 김동현, 김병무(콘트라베이스), 조제철, 김동빈(피아노)이다.

제작사 측은 "촘촘한 대본과 밀도 높은 심리 묘사, 중독성 강한 넘버와 함께 인간 본연의 어두운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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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군산해양경찰서 비응파출소 소속 오승호 경장이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비응항에서 낚시어선을 찾아 헤매던 50대가 바다로 추락해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4일 새벽 3시2분께 비응항 선착장에서 예약한 낚시어선을 찾다 바다에 빠진 문모(55)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오전 출항 예정인 낚시어선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예약 어선을 찾던 중 선착장 충격 방지물을 밟고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근에 정박해 있던 낚시어선 B호의 선장 송모(42)씨가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파워볼게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인명구조 장비를 착용 후 바다에 뛰어들어 문씨를 신속하게 구조했고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항·포구를 오갈 때는 물이끼나 어망과 같은 장애물들이 있을 수 있어 잘못 밟으면 실족해 바다에 빠질 위험이 매우 크다"라면서 "야간에 혼자서 보다는 둘 이상이 함께 주위를 살펴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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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인천 로봇랜드 르포

경남 사례 참조해 테마파크 축소한 인천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해 사업계획 수정
조정훈 "경남 전철 밟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지난 13일 <한경닷컴> 취재진이 인천 서구 청라지구 로봇타워에서 바라본 로봇랜드 부지의 모습. /영상=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세금 먹는 하마]는 전국 팔도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곳을 찾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보고 취재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편집자 주>
현재 우리나라에는 두 곳의 로봇랜드가 있다. 경남과 인천이다. 두 곳 모두 세금을 포함해 약 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경남은 대규모 테마파크를 기반으로 로봇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걸었지만 개장 1년이 지난 지금 성적표는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다.

인천 로봇랜드는 이제 막 삽을 펐다. 2007년 사업자 선정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한경닷컴> 취재진은 지난달 경남에 이어 이번엔 인천을 찾았다. 비슷한 금액이 투입되는 인천 로봇랜드는 경남 로봇랜드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게 관건이란 지적이 나온다.


지난 13일 <한경닷컴> 취재진이 인천 서구 청라지구 로봇타워에서 바라본 로봇랜드 부지의 모습. 로봇연구개발(R&D센터)가 보이는 가운데 토사 작업이 한창이다. /영상=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인천도 경남도 7000억 투입…경남 실패 딛고 성공할까?
<한경닷컴> 취재진은 지난 13일 인천 로봇랜드를 찾았다. 인천 로봇랜드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있다. 서울에서 공항철도에 몸을 실었다. 청라국제도시역에 내리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도보로는 한 시간 가까이 걸린다. 대중교통으로는 시내버스가 있는데, 조금 돌아가야 하지만 버스 노선에 따라 30~50분 정도 소요된다. 아직 대중교통 여건은 좋지 않다는 평이다.

인천 로봇랜드에는 국비 595억원, 지방비 595억원 등 세금 1190억원이 들어간다. 민간에선 5923억원이 투입된다. 현재는 세금 약 900억원을 들여 로봇타워와 로봇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섰다. 23층 규모 로봇타워에는 57개 기업이, R&D센터에는 5곳이 입주해있다. 아직까지는 76만9279㎡(약 23만평) 면적에 본격 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황무지 위에 로봇타워와 R&D센터만 덩그러니 세워진 모습이었다.


인천 로봇랜드 조감도의 모습. /사진=인천 테크노파크 제공

당초 인천 로봇랜드에도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6월29일 "2007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13년간 표류한 인천 로봇랜드의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계획한 테마파크를 34만m²에서 16만m²로 절반 넘게 축소하고 주거용지 4만3000m²를 전부 없애는 대신 산업용지를 5배 늘리는 방향으로 손질한 것이다.
인천 테크노파크 관계자 : 10여 년 동안 많은 고민을 이어왔다. 이제 막 토사 작업을 하는 단계지만 테마파크 보다 산업 클러스터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부지의 모습. 현재 로봇타워와 로봇연구개발(R&D센터)만이 들어서 있다. /사진=한경DB
조정훈 "인천은 경남 전철 밟지 않도록 노력해야"
정치권에선 인천 로봇랜드만큼은 경남 로봇랜드의 전철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남 로봇랜드도 인천 로봇랜드와 같은 7000억원 규모 사업이다. 이중 국비는 560원, 지방비 2600억원에 달했다.

2012년 당초 승인시 주차장을 포함한 테마파크 면적이 57%였고 전체 중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비수익 부지가 83%를 차지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경남 로봇랜드는 대규모 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만족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연간 150만명 방문을 예상했지만 지난해 개장 후 1년간 약 20만명만 찾았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같은 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인천 로봇랜드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에게 인천 로봇랜드 사업만큼은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보다 신중을 기해 사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정훈 의원 : 경남 로봇랜드 설립비용 7000억원도 매몰 비용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인천 로봇랜드가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로봇산업이 자동화를 통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우리 뿌리 산업 기업들이 기술 역량을 축적하며 기초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인천=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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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가운데), 김남국(오른쪽), 천준호 의원이 14일 무소속 박덕흠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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