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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10:38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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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야당이 라임,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를 국정감사 이슈로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법률전문가들 의견이 갈렸다.

조상호, 김태현 변호사는 13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라임, 옵티머스 사태의 권력형 비리 가능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놨다.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 사진=뉴시스
최대 1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라임,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은 권력실세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야당 측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옵티머스의 이혁진 전 대표의 경우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경력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행사에도 동행한 이력이 있어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공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김태현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권력 연루 가능성을 높게 봤다. 김 변호사는 “옵티머스 같은 경우 내부문건에 보면 청와대 관계자 언론계 관계자 민주당 관계자 이렇게 해서 소위 자기들 뒤를 봐줄 수 있는 사람들 명단이 있다”며 “수사는 해봐야 알겠지만..권력형 게이트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반면 조상호 변호사는 문제의 문건에 대해 “문건을 작성하고 검찰에 제출한 사람이 윤모 변호사라고 옵티머스 이사”라며 “내용 자체가 굉장히 검찰에서 일부러 만들어서 제출한 것 같은 뉘앙스가 곳곳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조 변호사는 “뒤를 봐주는 사람이 누구고, 다 이니셜로 처리하고 이런 부분들을 보면 검찰에 의도적으로 제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문건으로 보인다”며 문건 내용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구체적으로 거기에 어떤 현역 정치인이 아니면 현역 여당인사가 관여했는지 내용은 없다”는 점도 주목했다.

김 변호사는 이에 대해 “실명이 있는 버전도 있다고 한다”며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조 변호사 주장을 반박했다.파워볼게임

그러나 조 변호사는 “저는 그렇게 듣고 있는 게 아니다”며 “중앙지검 공식적 입장이 실명으로 거론됐던 여당이나 정부의 유명인사는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김 변호사님 말씀처럼 압수수색 문건에서 실명 정부 유력 정치인들이 나왔다 그러면 지금 중앙지검이 공식적으로 거짓말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중앙지검 발표에 대해 “과연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한 수사 의지가 있는 건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고, 사실 모르겠다”며 애매한 답을 내놨다.

조 변호사는 “법무부 장관과 서울중앙지검이 공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건 청와대나 여당 관계자는 없다는 것”이라며 “권력형 게이트라는 표현을 쓰려면 실제로 권력을 가진 쪽에서 권력을 부당하게 남용해서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어떤 그와 관련된 금품수수가 이뤄지거나 이런 경우를 말하는 건데 그 부분 관련해서 문건에 등장하는 실제 실명은 그와 관련된 사람들 이름이 안 나온다는 것”이라고 이어갔다.

조 변호사는 “관계자 진술로도 전혀 확인된 바가 없고, 그렇게 되면 현 정부의 권력형 비리나 권력형 게이트라고 표현하기에 아직까지 굉장히 섣부르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라임 사태의 경우에도 김봉현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이모 대표를 통해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나, 이모 대표와 강 전 수석 모두 이를 부인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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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 대선 치르더라도 2007 정동영·2017 홍준표처럼 맥없이 질 것"
"핏대만 높이고 보수당 철학 안보여…서울시장 탈환? 쉽지 않을 것"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의원 시절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와 대화하는 모습. 2019.3.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전 국회의원(국민의당)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3일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에 차기 대선주자가 안 보이느냐'는 질문에 "지난 9년(이명박+박근혜 정부)간 두 정권이 완전히 실패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비대위원들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대로는 대선 못 치른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치르긴 치르는데 2017년에 홍준표 후보 나왔다 진 거, 2007년에 정동영 지금 여당 후보가 나와서 맥없이 진 것처럼 그렇게 지는 것을 뜻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 교수는 "사람들이 그대로 있지 않느냐,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라며 "인적 쇄신이 이뤄지지 못 했기에 오히려 현상 유지만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수당의 색도 완전히 잃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수 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성에 근거한 것이고 옛말로 지적인 운동이 돼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그런 지적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당이 '공정경제3법'이라고 부르는 것도 언어의 착시를 불러오는 것인데 그러면 국민의힘은 논리적으로 축적된 경험과 지식에 의해서 뭐가 잘못됐는지 나와야 한다"며 "그러나 전혀 없다. 국감을 보더라도 다 신문에 나온 것 갖고서 그냥 핏대 올리는 것밖에 없는데 이런 거 볼 때 기본적으로 지금 야당이 능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회 상임위원장 18개 자리를 모두 내준 것은 패착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국민의힘이 전략적으로 실수한 것도 많이 있다고 보는 데 지난번에 상임위원장 보이콧 해버린 것이 대표적"이라며 "저기(더불어민주당)가 다 가져가 버리니 자기 멋대로 법을 통과시켜버리고,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내년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을 가져오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그는 "서울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몇 명이고 구청장이 몇 명이냐"며 "서울시 보궐선거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서울 지역구 의원은 전체 49명 중 8명, 구청장은 25명 중 조은희 서초구청장 1명에 불과하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윤희숙 의원의 서울시장 후보론에 대해서는 "윤 의원이 초선인데 나가면 그 지역구 보궐선거를 총선 1년만에 다시 해야한다"며 "후보가 될 사람이 큰 선거 경험이 좀 있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 썩 좋은 방향은 아니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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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우리나라에선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된 직업 산파가 지구 반대편 볼리비아에선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되면서 벌어지고 있는 이른바 '코로나 팬데믹 특수'다.

이미 여섯 자녀를 둔 엄마로 이제 일곱째를 잉태 중인 볼리비아 여성 이르마 아란시비아는 산파를 불러 자택에서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 출산 경험이 풍부한 아란시비아지만 자택 출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섯 자녀는 모두 공립병원에서 태어났다.파워사다리

아란시비아는 "팬데믹이 시작된 후 병원에 가는 게 두려워졌다"며 "병원보다는 코로나19에서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서 출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들이 병원을 꺼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임신부의 코로나19 양성률이 워낙 높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공립병원에 출산을 위해 입원하는 임신부의 코로나19 양성률은 80%에 이르고 있다. 병원 대신 자택에서 아기를 출산하면 불이익과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아란시비아는 "집에서 아기를 낳으면 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도 미흡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불안에 떠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아란시비아 같은 임신부들이 늘어나면서 볼리비아의 산파들은 팬데믹 특수를 누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보건부로부터 자격을 인정받은 받은 공인 산파는 약 200명.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산파들은 1달 평균 2건 아기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1달 평균 15건으로 일이 700% 이상 폭증했다. 한 산파는 "하루건너 1명씩 아기를 받고 있어 몸은 고되지만 수입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산파들은 24시간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산파 리나 스벤센은 "미리를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하는 예비 엄마들도 많지만 갑자기 산통을 느껴 산파를 부르는 경우도 꽤나 많다"며 "부름을 받으면 항상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기준 볼리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8574명, 사망자는 8308명에 이르고 있다. 확진자 수는 세계 32위로 브라질 등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사정은 나은 편이지만 의료시스템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공공의료시스템은 이미 사실상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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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문경은 감독(가운데)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제공=KBL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승부를 10월에 보려고 했지만…”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전략 수정을 선언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고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만큼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경기력이 올라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예상했던 것보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가 많아지면서 처음 구상과도 많이 어긋난 상황임을 밝혔다.

문 감독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 앞서 “사실 이번 시즌을 승부를 10월에 보려고 했다. 10월부터 단단하게 안 지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 전력상 우리는 바뀐 게 거의 없으니까 이 장점을 초반부터 밀고 나가려고 했다. 다른 팀 감독들도 우리를 우승후보로 지목했다”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10월이 두렵다. 부상자가 너무 많다. 코트 위에서도 물과 기름처럼 선수들이 섞이지 않은 모습”이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실제로 이날 SK는 최준용, 김민수, 안영준 없이 삼성전을 치렀다. 최준용과 김민수는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지난 2경기를 강행했으나 반전은 없었다. 문 감독은 “둘 다 오늘도 뛸 수는 있다고 했는데 미련 없이 두고 경기장에 왔다. 안영준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10월 내로 가능은 할 것 같은데 더 보겠다”면서 “이대로라면 셋이 동시 론칭될 수도 있다. 무슨 제품도 아니고… 하여튼 지금 상황은 그렇다”고 한 숨을 내뱉었다.

이처럼 핵심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전 구상이 무너졌지만 마냥 경기를 내줄 수는 없다. 문 감독은 “그래도 1라운드에서 6승 이상은 하고 싶다. 미네라스도 아직 국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기 힘든 상황이고 기존 식스맨들의 비중도 커졌다. 힘든 상황이지만 오늘 경기 후 휴식기도 있으니까 잘 추스려서 선수들끼리 호흡을 맞춰 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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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1~9월 조회수 507만 여건
65개 공사 상세 정보 공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 News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건설알리미' 조회수가 지난 9월까지 507만 여건에 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알리미는 공공 발주공사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구축해 시행 중이다.

민선7기 시장 공약 사항인 '건설알리미'는 '반부패 비리 청렴 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공 발주공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2000만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발주부서, 관련자(감독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자 등), 공사기간, 공정률 등이 공개 대상이며 시민 누구나 공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65개 건설공사 현장의 상세 정보가 공개돼 있다.

진행 상황에 따라 매월 정보를 상향 조정(업그레이드)해 최근 현장상황 조회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파워볼

건설알림이는 울산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교통/건설→건설도로→건설알림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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