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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8 13:29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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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3)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 예쁘다는 시어미 없다


◦ 시어미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 오래 살면 시어미 죽는 날도 있다
◦ 시어미가 오래 살면 며느리 환갑날에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골무는 시어미 넋이다
◦ 모진 년의 시어미 밥 내 맡고 들어온다


◦ 저녁 굶은 시어미 얼굴상
◦ 소싯적에 호랑이 안 잡은 시어미 없다
◦ 방망이로 맞은 시어미 홍두깨로 친다
◦ 봄비가 잦으면 시어미 손이 커진다
◦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시어미 속옷이나 며느리 속옷이나
◦ 10년을 같이 산 시어미 성도 모른다
◦ 시어머니 오래 사니 며느리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 시어미 웃음은 두고 봐야 안다
◦ 며느리 예쁘다는 시어미 없다
◦ 하룻밤에 아기가 세 번 울면 시어미를 나무라라

오매, 오매! 워째야쓰까?
내가 바로 시엄니여.
저 속담들 모다 나헌티 허는 말인것 같기도 혀서
들을 때마다 내 가심쏙이 벌렁거려가꼬 환장허겄당께.

참말로 별일이여. 으쩌자고 우리나라 속담엔
시어메 칭찬하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모다 시엄니 숭보는 말밖에 읎는 거시여?
시어메가 며느리 잡아묵는 호랭이여? 머여?

헐말이 산떠미처럼 많은디 몸땡이가 떨려 말을 못하겄구먼.
참말로 어찌까? 깝깝시러브 죽겄구만그려.
보소. 여러분!
요사이 시엄니들에겐 쪼까 억울한 표현이 많은 것은 사실이여.
엔날과 달리 내 딸마냥 며느리 예뻐하는 시엄니가 을매나 많은디.
참말로 깝깝시러부네.
그래서 말허는 건디 참말로 시어메 딱지 딱 떼어버릿으면 조켓구만.
며느리 보기에 남사시러워 죽겄구만이라.파워볼

◦ 시어머니 좋다 해도 땅에 묻힐 때가 더 좋다 (카탈루냐)
◦ 시어머니는 유카(열대산 카사바 뿌리)와 같아 땅에 묻힐 때가 가장 좋다 (과테말라)
◦ 최고의 시어머니는 거위 사육장에 있다 (독일)
◦ 남편의 어머니는 아내의 악마다 (네덜란드)
◦ 시어머니는 설탕으로 만들어도 쓰다 (몽골)

◦ 시어머니의 등 뒤에는 악마의 날개가 있다 (독일)
◦ 시어머니 마지막 숨이 나이팅게일 노래보다 낫다 (이란)
◦ 저 신부는 행복하다. 시어머니 시누이도 없다 (이란)
◦ 행복하게 결혼한 여자는 시어머니도 시누이도 없다 (칠레)
◦ 시어머니에 대한 애도, 허위이고 가식이다 (중국)
◦ 시어머니 없는 사내와 결혼하는 여자는 행복한 여자다 (스코틀랜드)

얼레~!
가만히 봉께 우리 나라 말고 이웃 나라도 시어메 야그는 고추 당초처럼 매운게벼.
긍께로 사람사능게 모다 마찬가지여.
어찌 됐든 이젠 시상도 많이 개벽했응게 그넘의 속담도 쪼까 바꿔야 하능게 아니여?
시엄니들에겐 억울한 표현이 많아 내 낯짝이 화끈거려 남사시럽구만 그려.

일러스트레이터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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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7계단 하락한 15위

탬파베이 최지만.©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주 2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8일 현재 탬파베이는 38승2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다.

비시즌 주축 선수들을 다른 팀에 보내면서 전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낳았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순항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최지만도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MLB닷컴은 "탬파베이를 이야기할 때 보통 강력한 투수력을 얘기하지만 공격력도 시즌 내내 좋았다. 탬파베이는 득실 차가 +75로 시카고 화이트삭스(+85), LA 다저스(+8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고 탬파베이의 좋은 공수 밸런스를 설명했다.

탬파베이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라있는 화이트삭스가 지난 주 3위에서 한 계단 올라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파워랭킹 1위였던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두 계단 하락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발 평균자책점을 자랑하는 샌디에이고는 월요일 경기부터 상황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3위에서 10위로 올라갔다.

반면 김광현과 야디에르 몰리나가 부상 중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지난 주 8위에서 무려 7계단 추락해 15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양현종이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주 순위였던 2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파워랭킹 최하위는 지난 주에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차지했다.파워볼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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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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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백수연 기자] 가수 CL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조니워커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 포토세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yeon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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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롯데는 비시즌 국내 선발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 베테랑 노경은부터 신예 이승헌과 서준원, 김진욱까지. 물론 그 경쟁에서 가장 앞선 이는 롯데의 '안경 에이스'였다. 박세웅(26)은 이들 중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소화하고 있다.

박세웅은 8일 현재 총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크게 돋보이는 성적은 아니지만 꾸준함이 강점이고, 최근 들어 페이스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박세웅은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6회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공동 8위. 국내 투수만 놓고 보면 KT 고영표(8회)에 이어 삼성 원태인, SSG 박종훈과 함께 나란히 두 번째로 많다. 또 투구 이닝에선 원태인(61이닝)과, 한화 김민우(59이닝)에 이어 국내 3위에 해당한다. 박세웅은 그만큼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킨다는 의미다.

2021년, 국내 투수 1호 기록도 달성했다. 롯데 구단 역사상으로는 10년 만이다.

박세웅은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으로 완봉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에 이어 리그 두 번째 나온 기록으로, 롯데 국내 선수로는 2011년 고원준(은퇴) 이후 10년 만의 완봉승이었다.

8회까지 투구 수가 107개였으나 그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9회 마지막 세 번째 아웃카운트까지 직접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결국 프로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17개 공을 던져 쉽지 않은 완봉승 고지를 밟았다.

박세웅이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 완봉승을 달성한 뒤 포수 김준태와 포옹하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박세웅 스스로 경기를 끝내고 싶다고 했다. (완봉을 향한 그의) 눈빛과 의지를 확인했다"라며 "박세웅이 아주 놀랍고 뛰어난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웅은 자신에 대한 기준이 높은 선수는 올스타급 선수다. 같은 상황에서 8회에 '그만 던지자'고 했을 때 선수 본인이 만족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선수도 있다.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올스타급 선수들은 더 높은 기준 속에 자신이 직접 경기를 마무리 짓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고 박세웅의 의지를 칭찬했다.

도쿄올림픽 태극마크 목표를 가슴에 안고 있는 박세웅은 8일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 때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미주 대륙 최종 예선 참관차 출국해 오늘 경기를 직접 보진 못했다'라는 취재진의 얘기에 "감독님께서 (오늘 투구 장면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누가 감독님께 전달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2017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8로 리그 토종 신예 에이스로 떠오른 박세웅은 이후 2년 간 부상과 수술로 부진했다. 지난해 규정이닝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시즌을 마감한 그는 최근 완봉승을 포함해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점점 페이스를 올리는 중이다. 6이닝 3실점을 한 5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선 6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기도 했다. 박세웅은 마운드에서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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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lee.hyeongseok@joongang.co.kr
"與, 권익위 조사는 면피용..與 재선 출신 위원장"
"민주당도 공정성 담보되는 감사원 조사 받아야"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와 관련 감사원의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소속 국회의원 및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의뢰해 지난 7일 12명의 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지난 3월 102명 전원이 부동산 전수조사에 동의를 한 바 있다"며 "그래서 저희는 권력에 독립된 감사원의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권익위 조사는 저희 입장에서는 셀프, 면피용 조사"라며 "민주당 재선 의원 하는 분이 위원장으로 있어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강제 수사권이 없어 금융거래 내역을 소명할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도 권력으로부터 독립되고 공정성이 담보되는 감사원의 조사를 받는 게 맞다"고며 "국민의힘 102명 전원은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 의뢰 시기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전수조사가 처음 거론됐을 때부터 감사원에 의한 조사를 제안해왔다. 국민의힘은 감사원이 최재형 원장 체제 하에서 현 정부에 대해서도 비교적 객관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감사원의 감찰 대상에 국회가 포함되지 않는 점은 한계다. 감사원법 제24조 제4항에 따르면 감찰 대상 공무원에서 국회 소속 공무원은 제외된다.

한편 손실보상법 관련 민주당이 소급적용 대신 지원금 지급으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소급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50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 국가에서 책임져야할 부분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홀짝게임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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