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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7 13:16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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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부 공공기관들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투자가 적절했는지 경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여야는 진 장관이 순수한 피해자인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일부 공공기관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는 보도에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수사와 별도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 정부도 따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조사 절차에 대해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에서 1차 파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파워볼게임

옵티머스 펀드 논란이 공공기관에까지 번지면서 국민의힘은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속 수사팀을 꾸려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특위 위원장
- "현직 장관과 민주당 국회의원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모든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려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

한편, 옵티머스 펀드에 5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두고도 정치권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떻게 투자했는지는 2차로 치더라도, 진 장관도 피해자"라며 옹호한 반면, 국민의힘은 "피해자일 뿐인지 국정감사에서 해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의 투자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조사 지시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옵티머스 펀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bn.co.kr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배완호 기자·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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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7일 오전 광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 개구리논에서 주민들이 벼 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0.17.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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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아브라함 안식의 나무심다


성경에서 ‘에셀나무’는 ‘최고의 안식’ ‘강인한 생명력’ 혹은 ‘영원한 생명’을 상징한다. 메마른 광야에 꿋꿋하게 서 있는 에셀나무는 황량한 세상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에셀나무는 그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이다. 다른 식물이 모두 말라죽어도 에셀나무가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뿌리를 땅속 30m까지 뻗어 지하수를 흡수하는 능력에 있다.

구약 성서 창세기에 아브라함이 ‘쉼과 안식’을 상징하는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창 21:33)

브엘세바는 한여름엔 영상 42도까지 올라가고 한겨울 밤에는 영하 이하로 내려가는 변화무쌍한 땅이다. 아브라함은 왜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었을까. 브엘세바는 네겝 사막의 중심 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브엘세바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친 사건 이후에 한동안 머물렀던 곳(창 22:19) 야곱이 하란으로 떠나기 전에 머물렀던 곳(창 28:10) 야곱이 요셉을 만나러 애굽으로 내려갈 때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렸던 곳(창 46:1)이다.

‘맹세의 우물’ 앞에 심은 나무


제라드 호에 1728년 作 동판화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계약’. 아브라함은 이 계약 후 에셀나무를 심었다.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었을 때는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많은 세월이 지났을 때였다. 당시 목축을 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물이었다. 아브라함은 우물 때문에 갈등을 겪다가 그랄 왕 아비멜렉과 ‘평화의 조약’을 맺었다. 아비멜렉에게 양과 소를 주고 브엘세바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법적인 권리를 얻은 것이다.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창 21:27)“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창 21:31) 히브리어로 브엘은 ‘우물’, 세바는 ‘일곱’이란 뜻으로 브엘세바는 ‘맹세의 우물’ ‘일곱 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과 평화조약을 체결한 후 네겝 사막의 중앙에 있는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아브라함이 생명력 강하고 장수하는 나무를 심은 것은 이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영원토록 은혜를 베푸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기념하고 아비멜렉과 맺은 언약이 오래가길 바랐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에셀나무는 100세의 아브라함이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을 바라보며 심은 ‘언약의 나무’다. 100세가 된 아브라함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그는 영원토록 변함없이 자신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었을 것이다. 또 그랄 왕 아비멜렉과 맺은 언약이 에셀나무의 뿌리처럼 단단하게 뿌리내리기를 원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브엘세바의 우물이 자신에게 속한 것임을 합법적으로 인식시켜 주고 싶었을 것이다.파워볼게임

지금도 브엘세바에는 일곱 우물 중 다섯 우물은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브엘세바에 있는 우물에는 지금도 에셀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아브라함은 광야를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데 가장 적합한 에셀나무를 심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 만나는 에셀나무는 ‘최고의 안식’을 상징한다. 에셀나무는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부터 중앙아시아에 걸쳐 광범위하게 자라는 위성류과로 10종이 넘는다. 히브리명은 ‘에쉘’, 영어명은 ‘타마릭스’다. 나무의 깃털 같은 가지에 작은 잎이 비늘처럼 촘촘히 붙어있는 모습이다. 이 나무가 사해 연안, 요르단강 하류 유역과 네게브 사막 등과 같이 수분이 없고 소금기가 있는 건조한 땅에서 10m 넘는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는 것은 뿌리를 아주 깊게 내리기 때문이다. 특히 에셀나무의 가는 잎은 수분을 많이 흡수한다. 나무는 새벽에 내린 이슬이 서서히 증발하면서 사막의 열기를 10도 이상 떨어뜨린 그늘을 제공한다.

사울과 다윗의 ‘에셀나무’

성경에 에셀나무는 사울과 다윗과 관련해 두 번 더 등장한다. 사울 왕은 다윗을 잡기 위해 기브아 에셀나무 아래서 참모 회의를 했고 다윗은 길르앗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매장된 사울의 유골을 찾아 정식으로 장사해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윗을 추적하던 사울이 기브아에서 에셀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했다.“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때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삼상 22:6)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8㎞ 지점에 있는 기브아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도시로 사울의 고향이었다. 당시 사울은 왕궁도 없이 고향 기브아에 에셀나무를 심고 그 밑에서 백성을 다스렸다. 성경은 사울이 전사한 후 야베스 땅의 에셀나무 아래 매장됐다고 기록한다. 사울에게 에셀나무는 다윗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 곳이자 자신이 묻힌 곳이었다. 다윗은 에셀나무 아래 매장된 사울의 유골을 찾아 장사해 주며 몇 날을 슬퍼했다.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일 동안 금식하였더라.”(삼상 31:13)

에셀나무의 잎을 먹고 사는 곤충이 있는데 이 곤충은 해가 뜨면 바로 건조되는 액체 형태의 탄수화물을 만들어낸다. 일부 학자들은 이것을 ‘꿀 섞은 과자’라고 하는 ‘만나’로 추측하기도 한다.(출16:14,31) 그러나 에셀나무 수액이 만나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해 정정숙 전도사(크리스챤뮤지엄 대표)는 저서 ‘성서식물’에서 이렇게 말한다. “에셀나무 중에서 만나 위성류 등에는 만나충이 기생한다. 이 곤충은 나무의 진액을 빨아먹은 후 배설물을 내는데 그 맛이 달고 모양도 깟씨나 솜사탕처럼 생겨서 만나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 배설물은 아랍어로 ‘만’이며 만나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걸 먹은 게 아니라 오히려 만나와 비슷하게 생긴 그것을 후대 아랍인들이 ‘만’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였다.”

또 박경선 장로(한국성경식물원 대표)도 저서 ‘꽃과 식물로 쓰는 출애굽기 이야기’에서 만나가 에셀나무의 진액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한 일 년 후에 등록된 20세 이상의 남자 수는 60만3550명이었다고 한다.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합하면 200만~300만명으로 추산되기도 한다. 그토록 많은 사람이 40년 동안 날마다 먹을 수 있었던 식물은 만나 위성류라고 하는 종류의 식물(에셀나무)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만나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양식인 것이다. 이 만나는 신 광야에서 처음 내려주신 후 40년의 광야 생활이 끝나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낸 후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 그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지현 뉴콘텐츠부장 겸 논설위원 jeeh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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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 변화가 필요한 돌출입 개선에 '킬본교정'이 효과적이다./사진=센트럴치과 제공

툭 튀어나온 돌출입으로 스트레스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일부 돌출입은 치아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교정 종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치아교정 종류는 크게 '일반교정'과 '돌출입교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교정은 단순히 치아의 위치와 각도가 문제인 '단순 돌출입' 개선에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치아에 교정장치 '브라켓'을 부착하고 와이어를 연결해 치아가 원래 있어야 하는 위치로 보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치아 각각의 위치를 세세하게 조정해야 하는 경우 적합하며, 미세한 돌출입 교정, 겹치거나 삐뚤삐뚤하게 엉클어진 치열 교정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과도하게 발달된 잇몸뼈의 볼륨을 줄이거나 턱뼈 위치를 개선시키는 식의 넓은 범위 조정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잇몸뼈나 턱뼈의 과도한 발달이 원인인 돌출입의 경우 돌출입수술, 양악수술 혹은 돌출입교정을 권할 수 있다. 잇몸뼈나 턱뼈의 과도한 발달이 원인인 돌출입 환자가 일반교정을 하면 잇몸뼈는 움직이지 않고 치아만 과도하게 안쪽으로 쓰러지는 부작용인 '옥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돌출입교정에 효과적인 것이 '킬본교정'이다. 센트럴치과 강승구 원장은 "특히 윗턱뼈인 상악골의 적극적인 골재형성 유도 원리에 의해 잇몸뼈의 후방이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단순한 치아 이동뿐 아니라 잇몸뼈의 광범위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돌출입 부정교합 역시 증상의 정도에 따라 교정만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치아교정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자신의 증상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면 돌출입 개선을 위해 반드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h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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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변호사, 7일 서울경찰청에 신원누설 금지 혐의 고소
피해자 “신상털이 불안에 거주지 옮겨다녀…꿋꿋이 살겠다”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열린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17일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지 정확히 100일이 된 가운데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측이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피해자에 대해 신상털이를 한 박 전 시장 지지자 모임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추가 고소했다. 이 같은 신상털이로 A씨는 거주지를 옮겨다니는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피해자 A씨의 법률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내 박 전 시장 지지자 모임 카페에 A씨의 사진, 이력 등을 올린 회원들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피해자 신원 누설 혐의로 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회원들이 A씨에 대해 2차 가해를 한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이날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박 전 시장 지지자 모임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피해자의 신상을 유추해 온라인에 게시했다. 이 같은 신상털이에 아무도 제재를 가하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2차 가해 글이 올라왔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를 특정하는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정신적인 공포를 느끼고 있다. 경찰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폭력처벌법 제24조에 따르면 피해자의 주소·성명·나이·직업·학교·용모, 그 밖에 피해자를 특정해 파악할 수 있는 인적사항, 사진 등을 피해자의 동의 없이 신문 등 인쇄물에 싣거나 방송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해서는 안 된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열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민우회 등 288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공동행동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그는 “신상에 관한 불안과 위협 속에서 거주지를 옮겨 지내고 있다”면서도 “괴로운 과정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 진실을 규명하고 우리 사회가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을 반드시 지켜보고 싶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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