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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09:13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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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물적분할 통한 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를 5대 신산업 분야 중 하나로 선택한 가운데,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을 통한 모빌리티 사업 분사 안건을 논의했다. SK텔레콤은 관련 내용을 오는 16일 오전 공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신설법인 지분 100%를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대표 내비게이션 ‘T맵’을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모빌리티 신설법인은 T맵을 바탕으로 플랫폼 택시, 자율주행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T맵에 쌓인 방대한 데이터와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AI‧통신인프라를 경쟁력으로 삼아, 쇼핑‧미디어 등 ICT 자회사뿐 아니라 SK 그룹사로 사업 제휴를 도모할 수 있다. 또, 기업(B2B)시장을 공략해 차량 관련 제조사‧솔루션‧플랫폼 기업과 협력도 확대 가능하다.

특히 5G 자율주행과 공유경제 플랫폼은 미래 성장사업인 만큼, 외부 투자와 제휴를 유치하기 용이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모빌리티 업체 ‘우버’가 신설법인에 1000억원가량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빌리티 사업을 100% 자회사로 분할 후, 티맵의 축적된 노하우와 풍부한 가입자를 기반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11번가, ADT캡스, 원스토어 등 자회사가 자금유치를 통해 사업확장 후 상장하면서 배당을 실시하고 주주에게 환원하는 전형적인 SK텔레콤 투자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해 저평가된 SK텔레콤 기업가치 증대를 꾀하거나, 추후 신설법인 내 주요 사업 매각 후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도 예상할 수 있다.파워사다리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에 분사되는 모빌리티 사업부문은 향후 5G 자율주행 회사로 진화하고 장기적으로 IPO를 추진할 전망”이라며 “사실상 기업가치 증대가 주된 목적이며, SK그룹은 현재 SK텔레콤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LG화학 물적분할과는 다른 양상으로 봐야 한다. 배터리사업을 분사한 LG화학과 같은 방식이지만, 티맵이 SK텔레콤 자산 및 실적에 미치는 수준은 미미하다. 모빌리티 자회사 순자산은 현재 SK텔레콤 순자산 규모의 1% 미만으로 파악된다. 매출액도 1000억원 수준에 그친다. LG화학발 물적분할 리스크로 13일 SK텔레콤 주가는 4.95% 하락했으나, 14일 1.74%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번 신설법인 설립은 예견된 순서였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수차례 모빌리티 사업 중요성을 피력해 왔다.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는 “모빌리티는 5G 시대 혁신적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며 “차세대 미디어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모빌리티 사업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조직개편을 통해 250여명 규모 모빌리티사업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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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과학기술 중요성 강조…농장부터 대학까지 곳곳서 궐기대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를 마치자마자 재해복구와 경제 분야 성과내기를 다그치며 '80일 전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북한, 80일전투 총매진 다지며 군민연합집회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80일 전투 총매진'을 다짐하는 군민연합집회를 각지에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월 15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80일 전투에 총매진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자' 제목의 사설에서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업무태도)로써는 우리 앞에 나선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점령할 수 없다"며 "억세게 싸워나감으로써 80일 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의 자존심을 해치고 전진을 방해하는 남에 대한 의존심, 수입병을 단호히 뿌리 빼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해 생산 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나가야 한다"며 "비상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우리식, 우리의 지혜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홍수·태풍을 겪으면서 국제사회가 지원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이를 거부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드러낸 셈이다.

80일 전투의 목표로는 ▲ 국가비상방역사업 강화 ▲ 연말까지 자연재해 복구 완료 ▲ 올해 농사 결속과 내년도 준비 ▲올해 계획한 국가 중요 대상 건설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최대한 수행을 꼽았다.

북한이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평양종합병원, 삼지연시 조성사업 등도 완수하지 못한 가운데 최소한의 목표만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80일 전투'에 총력…농장부터 대학까지 곳곳서 궐기대회
(서울=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80일 전투에 매진하기 위한 궐기대회가 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 등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80일 전투는 단기 성과를 내기 위해 기한을 정하고 주민 노동력을 총동원하는 운동이다. 사진은 평양 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열린 궐기대회. 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하듯 간격을 둔 모습이 눈에 띈다. 2020.10.16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북한은 지난 5일 당 정치국 회의에서 '80일 전투'를 결정했으며 당창건 75주년 열병식과 후속 행사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독려에 나서는 모습이다.

노동신문이 지난 13일 '80일 전투의 불길 드높이 전진 또 전진' 정론을 발표했으며, 14일과 15일에는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연달아 정론과 사설을 내고 80일 전투 참여를 촉구했다.

민주조선은 전날 사설에서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란을 열 가지든 백 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애국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80일 전투에 총궐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각지에서도 집회와 토론회를 열어 전투 분위기를 고무 중이다.

전국 각지에서 군민 연합집회가 열린 데 이어 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 예술단 등에서 궐기대회도 진행됐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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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base umpire Manny Gonzalez watches as Tampa Bay Rays second baseman Brandon Lowe tags Houston Astros' Jose Altuve out at second after Altuve singled a ground ball to left field during the sixth inning in Game 5 of a baseball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Thursday, Oct. 15, 2020, in San Diego. (AP Photo/Gregory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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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보험 사각지대 해소 위한 공제조합 설립 필요”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도로 위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오토바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7월 기준 사용 신고된 오토바이 총 226만4천여대 가운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는 125만5천여대로 절반 이상(55.4%)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트랙아시아 건물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푸드플라이 배달 오토바이.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는 의무보험 가입대상이다. 2011년 11월 25일부터 50cc 미만 경형 오토바이(이륜차)도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에 포함하도록 해 오토바이 역시 의무보험 가입대상이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원인으로 높은 보험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륜자동차 평균보험료(2020년 4월 기준)는 개인용이 15만9천원, 비유상(사업장 직접구매)은 43만4천원인 반면에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배달 대행 오토바이(유상)’는 184만7천원에 이른다. 비유상 보다 4배, 개인용 보다는 1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전체 이륜차 보험 가입률이 4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보험료가 높은 배달 대행 이륜차의 보험 가입률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국토교통부나 보험업계에서는 유상용/비유상용 관련 통계조차 작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 현황(단위: 대, %)

한편,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010년 1만950건이었던 오토바이 사고는 2014년 1만1천758건으로 증가했고 2018년 1만5천32건, 2019년 1만8천467으로 증가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평균 400명을 넘고 부상자는 2010년 1만3천142명에서 10년 새 2만3천584명으로 1만명 이상 증가했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는 의무보험 가입대상이지만 높은 보험료 등으로 인해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배달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는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을 수 없고, 무보험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는 사고 보상으로 생활이 파탄에 이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행법에 따라 택시와 버스 등은 공제조합을 설립해 보험료 문제 등을 해결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나서서 배달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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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신기술 사용'을 조건으로 한 업체가 집중적으로 학교 방수공사를 수주한 실태를 짚어보는 KBS 연속보도입니다.

경남 지역 교육 당국이 학교 옥상 방수공사에 입찰조건으로 내건 이 '건설 신기술'은 창원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101개 학교에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울산지역 학교에서는 이런 신기술이나 특허 공법을 1곳도 도입하지 않았는데요,

학교 옥상 방수공사에는 굳이 신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대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지역 20개 학교 옥상 방수공사에 적용된 신기술 722호, 일명 제트스프레이 공법!

공사 규모는 5천만 원에서 많게는 3억 원대에 이르지만, 공법 선정은 계약담당자의 몫이었습니다.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 "(왜 이 공법을 왜 사용했는지?) (선정 이유는) 점수화, 계량화는 안 되고, 전부 다 정성평가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유를) 명확하게 보기는 어려워요."]

시공이 간편하고 굳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유사하고 더 저렴한 공법이 많은 데다, 학교 옥상은 시공이 비교적 쉬워 해당 신기술을 굳이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 방수업체 대표/30년 경력 : "(학교 현장이 (신기술이 필요한) 어려운 현장인가요?) 학교 옥상은 박공(경사 지붕)이전혀 없잖아요. 그냥 수평입니다. 특별하게 신기술 할 필요가 없다, 필요성을 못 느껴요. 그게 또 하자가 안 나느냐, 하자 납니다."]

특히, 가격경쟁력도 낮아 민간 공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방수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민간 시장에서는 잘 사용 안 하죠, 관급이나,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집행되는 현장에서 사용할 뿐, 꼭 사용돼야 할 때 '폴리 우레야'라는 공법을 사용하죠, 가격 50~60% 내외로 시공되기 때문에..."]

부산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청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이런 신기술이나 특허 공법을 적용한 학교 방수 공사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김상철/건설경제연구소 위원 : "하자도 있고 경제성이 잘 검증되지도 않는 절차를 가지고 특정 신기술에 특혜를 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거는 애초에 (신기술) 정책 방향과도 맞지 않는..."]

지난 5년 동안 경남 지역 학교의 공법 적용 사례를 확인한 결과, 신기술이 적용된 현장은 모두 153건, 이 가운데 '722호 신기술 사용'을 전제로 발주된 곳은 3분의 2에 해당하는 101건에 달했습니다.

전체 공사 금액으로 따지면 100억 원이 넘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조사를 통해, 창원 지역 외 해당 공법으로 공사한 학교 현장 가운데 상당수가 부실 시공됐고 불법 하도급이 있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정창모/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장 : "(방수층) 설계 두께 미달로 시공된 것이 28건으로 11.9%로 나왔습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최근 확산하고 있고 의혹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이대완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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