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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30 13:45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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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깨지고 도장 뜯기고 물새는 사례 줄이어
▽유튜브에 돌아선 소비자, 반복된 조립불량에 '분노'
▽"벤츠·BMW도 일부 모델 위탁생산해 품질 높여"
사진은 조립 불량 주장이 제기된 제네시스 G80 2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차오른 물을 차주가 퍼내고 있는 모습. 사진=보배드림 캡쳐

사진은 조립 불량 주장이 제기된 제네시스 G80 2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차오른 물을 차주가 퍼내고 있는 모습. 사진=보배드림 캡쳐

제네시스의 조립 불량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네시스와 현대차의 분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와 현대차 분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현대차 울산공장의 유튜브 시청 사태에 더해 제네시스의 조립 불량 사례로 분리 요구 양상이 다소 바뀐 분위기다.

과거의 분리 요구가 고급차와 대중차 브랜드의 분리는 필수 불가결하다는 명분이 이유였다면 최근 분리 요구는 현대차 울산공장에 대한 깊은 불신과 거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침수 피해를 입은 듯 물이 흥건한 제네시스 G80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해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구매했다는 차주는 "강원도 인제에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는데, 밤에 많은 비가 내린 뒤 뒷좌석에 물이 차올랐다"며 차를 입고한 서비스센터에서는 침수차가 아닌지 의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 시간 지나서 엔지니어에게 전기 인입선 고무패킹 조립 불량이 원인이라는 연락이 왔다"며 "새 차에서 항상 퀴퀴한 냄새가 났다고 하니 조금씩 젖어 그랬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화가 치민다"고 호소했다.

이번 사례에 대해 현대차는 "전일 차량 수리를 마쳐 고객에 인도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고무패킹 조립 불량으로 인한 누수가 맞다"고 밝혔다.

고급차 제네시스, 또 조립불량

한 누리꾼이 거울이 깨진 채 출고됐다고 주장한 GV80 의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한 누리꾼이 거울이 깨진 채 출고됐다고 주장한 GV80 의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차주의 하소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 제네시스 쿠페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 "생산라인 직원들이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한다", "매번 기본급은 올려받으면서 조립불량은 반복된다", "조립 공정에 기록을 남겨서 불량이 생겼으면 해당 직원에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비판했다.

고급차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에서 조립 불량이 발생했다는 주장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의 경우 운전석 선바이저 거울이 깨진 채 인도됐다거나 앞·뒤에 크기가 다른 휠이 달려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검수 과정에서 불량 판정을 받고도 그대로 소비자에게 인도되는 사례도 나왔다. 1억원에 육박하는 차량을 조립하면서 파손시키는 것은 물론, 품질검수(QC)마저 허점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제네시스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최근 울산공장에서는 QC 단계에서 차량 단차(벌어진 틈)를 맞추기 위해 운동화를 신은 채 차량을 발로 차는 모습이 유출되기도 했다. 조립 과정에서 발생한 단차를 줄이기 위해 차량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발로 차는 행위는 추가 변형과 도장 훼손이 우려된다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해 빚어진 유튜브 시청 사태는 소비자들이 현대차 울산공장을 불신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현대차가 근무시간 울산공장의 와이파이 공유기 사용을 제한하자 노조가 반발한 이 사태에 대해 노조는 단체협약 위반이라고 맞섰지만, 근무 중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분노한 소비자에 현대차도·노조도 '움찔'

제네시스 GV80을 구매한 소비자가 검수 단계에서 도장 불량 판정을 받고 출고된 차량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보배드림 캡쳐

제네시스 GV80을 구매한 소비자가 검수 단계에서 도장 불량 판정을 받고 출고된 차량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보배드림 캡쳐
유튜브 사태 이전에도 제네시스 생산라인을 현대차와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은 존재했다. 다만 당시에는 대중차와 함께 생산하면 고급차 브랜드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명분론에 가까웠다. 국내에서는 용인이 가능하지만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보이려면 이러한 문제를 넘어서야 한다는 애정어린 조언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현재 분리를 주장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분노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슷한 가격대 고급 수입차를 대신해 국산 고급차를 믿고 구입했더니 뒤통수를 맞았다는 분노다.

최근 조립 결함을 호소하는 글에는 여지없이 생산라인을 분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 한 누리꾼이 "공장을 별도로 세워서 조립품질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자 다른 누리꾼은 "현대차와 같이 생산하는데 무슨 프리미엄이냐"고 지적했다. 울산에 거주한다는 한 누리꾼은 "주말마다 울산공장 앞에 알바생이 몰린다. 프리미엄 차를 생산하는 환경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노조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며 "8000만원짜리 고가 차를 사면서 완벽 품질을 요구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며 애둘러 수긍하는 모습도 보였다.파워볼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 및 품질체험'을 실시하고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노사 공동 품질향상 대응팀'을 구성해 완성차 품질 향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상습적으로 조기퇴근한 생산직 근로자를 해고하는 강수도 뒀다.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서둘러 조립해 빨리 퇴근하는 '올려치기', 휴식을 취하다 물량이 쌓이면 그제야 조립하는 '내려치기'를 근절해 조립 품질을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조립 불량 사례가 연이어 발견되면서 보다 강경한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내 차 조립, 믿을 수 있는 곳에 맡겨라"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조립한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을 검수하는 모습. 사진=마그나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조립한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을 검수하는 모습. 사진=마그나
현대차는 오는 31일 경기도 용인에 전시·체험 공간인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 현대차와 분리된 공간에서 제네시스 차량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다만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서는 생산과 판매, 서비스 전 영역에서의 분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생산라인 분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빚어진 유튜브 사태는 그간 현대차 생산직 직원들이 생산라인에 스마트폰을 가져가 자유롭게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근무 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노조의 목소리에 밀려 효과를 내지 못했다"며 "여의도 1.5배에 달하는 넓은 공장에 공유기를 설치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노조가 지나치게 커지며 일정 부분 통제력을 상실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제조사들도 일부 고급차 생산은 별도 공장에 위탁하기도 한다.

캐나다에 본사가 위치한 마그나가 대표적인 사례다. 본래 자동차 부품회사이지만 오스트리아 자회사 마그나 슈타이어의 위탁생산이 더 유명하다. 애스턴마틴 라피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5시리즈, 재규어 I페이스와 E페이스, 도요타 수프라 등을 위탁 생산한다.

핀란드의 발멧 오토모티브도 유명한 위탁생산 업체다. 포르쉐 초창기 박스터와 카이맨을 생산했고 현재도 벤츠 A클래스와 GLC를 만들고 있다. 이유는 다소 다르지만 국내에서도 동희오토와 동신모텍 등이 각각 모닝·레이와 트위지를 위탁생산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조립 품질 또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라인을 분리하는 일이 드물지 않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법인 분리 등이 필요하다는 점은 현대차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판매와 생산 등 각 노조의 반발이 커 당장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1억원 가까운 차량에서 단차가 발생하고 물이 새는 등의 일은 비상식적"이라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제작자가 차량에 서명을 남기고, 고장이 나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소비자를 찾아가 수리할 정도로 장인정신을 강조한다. 품질 논란이 반복되면 결국 (분리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입장하고 있는 관중도 문제될 수 있어"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7.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정부가 프로야구 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가 준수되지 않은 점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향후에도 거리두기가 준수되지 않으면 관중 입장 문제를 재검토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지난 28일 롯데 사직구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거리두기가 안 지켜진 상태에서 1루 관객들이 다수 모여있던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6일부터 프로야구를 포함한 프로 스포츠 관중 허용을 입장했지만 정원의 10% 이내, 관중 간 1m 이상 거리두기 착석, 응원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큰 소리 응원 금지 등을 지켜야 할 방역 지침으로 제시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사실 프로야구나 축구 같은 프로 스포츠는 단계적으로 입장 관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 초기 과정에서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KBO(한국프로야구위원회)와 함께 강력히 경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도 강력히 경고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차후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이후의 관객 확대, 지금 입장하고 있는 관중까지도 함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적절한 거리두기가 지켜지는 가운데 관중 입장이 되도록 다시 한 번 주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검사장.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한동훈(47ㆍ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전날 한 검사장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육탄전이 벌어지자 통합당 인사들은 “살아있는 권력에 손을 댄 검사장에게 폭력 정치를 한다”고 일제히 방어막을 쳤다.

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30일 페이스북에서 “정진웅 부장검사의 주장이 오히려 거짓 변명임을 드러낸다”며 “육탄전의 진실 규명을 위해 한 검사장을 꼭 고소해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이 뒤엉켰다는데, 정 부장검사만 입원 사진을 올린다. 피해자 코스프레로 본말을 전도하는 적반하장”이라고 꼬집었다.


29일 오후 '채널A 강요미수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독자제공]

야권 유력 주자들도 ‘한동훈 엄호’에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9일 “절차도 밟지 않고 폭력적으로 압수했다고 한다면 천인공노할 폭거”라며 “공작의 핵심은 문재인 정권의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윤석열과 한동훈 죽이기”라고 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30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감독, 추미애 법무부장관 연출, 이성윤 중앙지검장 각본의 막장 드라마가 공연됐다”며 “한 검사장이 정권을 수사한다고 폭행당한 것”이라고 거들었다.

원내에선 특검까지 거론됐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한다는 이유로 ‘남의 편(한 검사장)’을 찍어내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검사 출신 유상범 통합당 의원은 29일 “한 검사장은 특수수사를 오래 해 압수수색의 절차와 과정을 잘 아는 검사”라며 “그런 검사가 전화 거는 시늉을 하며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주장을 중앙지검이 내놓은 것 자체가 코미디”라고 했다. 유 의원은 “특검을 수용하지 않으면 통합당이 추진하겠다”고 추 장관을 압박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左)ㆍ박근혜 전 대통령(右). 중앙포토

한 검사장과 통합당은 ‘어색한 사이’였다. 한 검사장은 문재인 정권 초반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끌어내며 이른바 ‘적폐 수사’의 선봉에 섰다. “아직 이가 갈린다”는 인사들이 있을 정도로 통합당 내에선 한 검사장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잠행으로 한 검사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자 당의 기류가 바뀌고 있다. 한 검사장은 최근 수사심의위원회에서 “법무부 장관과 중앙지검 수사팀이 저를 구속하려 할 것이지만, 감옥에 가더라도 담담하게 이겨내겠다”는 작심 발언을 했다. 여기에 육탄전까지 벌어지자 “한 검사장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당 관계자는 “한 검사장을 둘러싼 각종 사태로 정권의 폭거가 부각되는 만큼, 당에서도 외면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한 검사장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정진웅 부장검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중앙지검 측은 “한 검사장이 휴대전화 정보를 변경하려고 하는 의심 정황이 있어 제지하려다 충돌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한 검사장은 정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에 고소한 뒤 감찰을 요청했고, 정 부장검사는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관중석 10%인 4200석까지 허용…"방역 철저 당부"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0 무관중 공식 개막전에서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는 전북현대 선수들. /뉴스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K리그 경기 관중 입장이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해진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체 관중석 4만2048석의 10%인 4200석에 해당하는 인원만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K리그 경기 관람은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침에 따라 결정됐다. 프로야구는 지난 26일 관중 입장이 시작됐다.

전주시설공단은 프로축구 관중 입장이 재개됨에 따라 경기장 안팎과 출입구 소독은 물론이고 발열체크와 관람객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를 꼼꼼히 한다는 방침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관중 입장 재개 방침으로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프로축구를 관람하길 원했던 다수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다만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안전한 축구 관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0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가 낙뢰로 중단되자 연습하던 선수들이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주 간의 휴식을 끝내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8억원) 1라운드 경기가 낙뢰로 중단됐다.

30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오전 7시부터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했다. 낮 12시 30분께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중단됐다. 경기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까지 중단한 뒤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소영이 14개홀 동안 경기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6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한진선은 15개홀까지 5언더파로 2위, 유현주와 김현지는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는 4개홀을 남기고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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