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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9:21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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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세금 낭비 뭇매…장소도 마땅치 않아 '골머리'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에 2016년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관우상. ©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중국 지방 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들었다 세금 낭비라는 지적을 들은 57m짜리 초대형 관우 동상을 결국 이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전하려고 해도 아파트 20층 높이의 동상을 옮길 방법도, 옮길 장소도 마땅치 않아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18일 시나망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는 전날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논란의 관우 동상 이전을 위한 입지 선정을 전문가들에게 자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징저우는 중국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삼국지의 주요 무대 중 하나다. 징저우시가 삼국지 영웅인 관우를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2016년 세운 관우 동상은 세계 최대 청동 조각상으로 기록될 정도로 거대하다.

관우가 든 청룡언월도의 길이만 70m, 무게 136t에 달한다. 워낙 크다 보니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특색을 없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관우 동상을 세우는 데는 1억7290만위안(약 292억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택도시건설부는 앞서 지난달 관우 동상이 징저우역사문화보호계획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바로잡으라고 통보했다. 주택도시건설부는 "관우 동상이 징저우 고성의 풍모와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고 했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따라 징저우시는 도시 계획·건축·조각·문화 보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관우 동상 이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지만 이렇게 거대한 동상을 어떻게, 어디에 옮길지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망은 "대규모 도시 조형물의 건설은 도시의 이미지와 관련된 것이다. 합법적이면서 역사와 문화의 진흥에 기여하고 미학에도 부합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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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지난 10년간 서버 과부하, 장비불량, 교환기 장애 등 이동통신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가 19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손해배상 이용약관이 통신사 중심으로 돼있어 이용자에 대한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이동통신 3사의 음성통화·데이터통신·문자발송 등 통신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는 1884만6250명에 달했다. 장애로 인해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먹통된 시간은 약 311시간 17분이었다.

이동통신사별로 보면, 통신장애 발생 총 19건 중 KT가 8건을 보였다. SK텔레콤 6건, LG유플러스 5건 순이다.

양 의원은 피해 중 이 중 7건만이 이용자 피해보상으로 이어진 반면, 나머지 12건은 약관상 보상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통신3사 이용약관에 따르면, 고객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제공 받지 못한 시간에 해당하는 월정액과 부가사용료의 8배에 상당하는 금액을 손해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연속 3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1개월 누적시간이 6시간을 초과할 때에 해당된다.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현장 [헤럴드DB]


특히 지난 2018년 11월에 발생한 KT 아현국사 화재를 계기로 이통사들은 손해배상 금액을 기본요금과 부가사용료에 대해서만 6배에서 8배로 상향해 적용하고 있다.

통신장애로 인한 이용자 피해보상 규모는 SK텔레콤 650억원, KT 358억2400만원이라고 양 의원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양정숙 의원은 “이동통신사들의 시스템 장애로 인한 통신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통사의 손해배상 이용약관 규정으로는 3시간 이하의 통신장애 피해에 대한 보상이 어렵다”며 “이는 이통사의 이용약관이 자신들 입맛대로 규정하고 있어 이용자에 대한 보호 방안이 미흡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이통사가 이용약관 상의 보상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제한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이통사 재량에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통사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이용약관 내용을 담아 피해보상 규모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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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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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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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을 문제 삼는 여당을 향해 "깨끗하게 탄핵하라"고 요구했다.

성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총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시비, 검찰권 남용 논란 등을 불식시킬 생각이 없다면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도대체 언제 윤석열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켰다는 것이냐"며 "윤 총장이 왜 정치적 중립 시비가 있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만약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하라"고 지시하신 것을 윤 총장이 열심히 따르고 있을 뿐이다"며 "대통령 지시가 잘못된 것이냐"고 강조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면서 "만약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키고,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면 즉시 윤총장을 탄핵하라"며 "180석에 달하는 슈퍼여당이 도대체 왜 탄핵 안 하고 놔두는 것인가"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성 의원은 여당이 하나의 태도만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탄핵할 사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비판도 하지 말아야 하며 만약 윤 총장이 잘못하고 있다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정의를 내세운 이 정권의 거짓말에 대한 국민의 반감, 그리고 집권세력의 특권과 반칙, 편법과 꼼수에 대한 분노가 윤 총장에 대한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현상을 누가 만든지 정녕 모르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윤 총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 총장이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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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널 브랜드를 래핑한 제네시스 G90.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회사인 모셔널이 미국에서 무인 테스트 주행 허가를 받았다. 지금까지는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 사람이 탄 채로 주행해 왔다. 2022년 본격적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을 하겠다는 모셔널의 계획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

칼 야녜마 모셔널 CEO는 17일(현지시간) 모셔널이 네바다주 정부로부터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선 GM의 자율주행 회사 크루즈 등이 무인 테스트 중이지만 네바다에선 모셔널이 최초다.

사람 개입 없는 주행…네바다 최초 승인
모셔널 측은 조만간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 밴을 이용해 네바다의 일반 도로에서 무인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조수석에는 여전히 모셔널 직원이 탑승할 예정이다. 모셔널은 앱티브 시절인 2018년부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해 왔다. 이 서비스도 운전석에는 사람이 탄 채로 진행 중이다.

네바다주 정부의 허가를 받으면서 모셔널은 무인 테스트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선두업체 반열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캘리포니아 등에선 GM의 크루즈를 비롯해 구글의 웨이모,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투자한 오토X, 올 초 아마존이 인수한 죽스가 무인 테스트 중이다.

GM의 완전 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 컨셉트카. 사진 GM
GM 크루즈·구글 웨이모 등도 무인 테스트 중
모셔널의 자율주행 기술은 최고 단계인 ‘레벨5’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의 자율주행 단계 ‘레벨4’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운행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가 탑승한다. 레벨5는 시스템이 모든 것을 제어해 운전석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

모셔널은 현대차와 세계적인 자율주행차 기업 앱티브가 지난해 각각 20억 달러(약 2조2000억원)씩을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에서 분사한 앱티브는 2016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 최연소 임원인 장웅준 상무가 모셔널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일하고 있다.

2022년 자율주행 택시 사업 계획
모셔널은 2022년 본격적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미국 차량공유업체 비아(Via)와 업무협약을 맺고 비아의 차량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우버에 이어 미국 내 차량공유 업체 2위인 리프트(Lyft)와는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차 양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혼다는 내년 3월부터 ‘레벨3’ 자율주행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중형 세단 레전드에 레벨3 자율주행 장비인 ‘트래픽잼 파일럿’을 탑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벨3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로, 시스템이 각종 안전 기능을 제어하지만, 운전자 제어가 필요한 경우 신호를 보낸다.

GM의 수퍼 크루즈 시스템은 미국·캐나다의 20만개 고속도로가 맵핑돼 있어 운전자의 간헐적인 개입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어시스턴스, 현대차 스마트 센스 등도 능동적으로 주행에 개입하는 시스템이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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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오정훈)은 제30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경향신문의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기획시리즈 취재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언론노조는 "경향신문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기획 시리즈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기획보도로,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방대한 자료조사와 현장취재로 일상화된 산재 사건사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돌아보게 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대구MBC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보수의 섬'과 제주CBS 4·3 72주년 특집 '물에서 온 편지' 제작진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부산MBC 예산추적프로젝트 '빅벙커'와 한겨레신문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삼성에버랜드 노조와해, 민주노총·전교조 와해 공판기록' 연속보도 취재팀이 받았다.

'전태일 특별상'은 경남도민일보 '전태일 열사 50주기 경남 노동현안 기획' 연속보도와 경향신문 2020 신년기획 '녹아내리는 노동, 내일을 묻다' 취재진에게 돌아갔다.파워사다리

사진·영상 특별상은 YTN의 사람, 공간, 시선을 전하는 '人터view'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노조 제32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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