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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2 16:17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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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분석 결과 발표
카드 형태 지원금 99.5%가 사용 완료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카드 형태 지원금은 99.5%가 사용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한경DB
1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주로 마트나 식당에서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카드 형태 1차 재난지원금은 99.5%가 사용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파워볼게임

행정안전부는 지난 5∼8월 지급해 8월31일 사용기한이 끝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및 사용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의 경우 주로 장보기와 외식, 병원 등에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금의 26.3%가 마트·식료품 업종에서 사용됐으며 이어 음식점(24.3%) 사용 비중도 높았다. 이어 병원·약국(10.6%) 주유(6.1%,) 의류잡화(4.7%) 편의점(4.6%) 학원(3.6%) 등의 업종에서 카드 충전금이 쓰였다.

가맹점 규모별로는 보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중소 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의 63.5%가 소비됐다. 나머지 36.5%는 연 매출 30억원 초과 대형 가맹점에서 지출됐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서 사용된 금액은 전체 충전금 지급액의 24.9%였다.

재난지원금 지급 형태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이 전체 지급액수의 69.4%로 가장 많았다. 금액으로는 9조8811억원이다. 이어 선불카드 1조8845억원(13.3%), 지역사랑상품권 1조1422억원(8.0%) 순으로 집계됐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신용·체크카드 1464만가구(66.1%), 선불카드 292만가구(13.2%), 지역사랑상품권 173만가구(7.8%) 순이었다. 현금 지원 대상 취약계층은 전체 지급대상의 12.9%인 287만가구로, 이들에게는 1조3279억원(9.3%)이 지급됐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총 73만7000건, 2803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에 편입돼 고용유지·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정은 당초 전체 지급대상자의 10∼20%는 기부에 나서 1조원은 모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기부된 금액은 전체 지급액의 약 2%에 그쳤다.

정부는 1차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마감으로 지자체별 최종 지급액과 사용액을 검증해 정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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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만원 부적정 집행 후 회수금 미납 중
가압류 재산 조회 0원…후원금 어디 사용?
두꺼비친구들 "회수금 관련 답변 않겠다"

충북 청주시 원흥이두꺼비생태공원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민간위탁금 수천만원을 엉뚱한 곳에 쓴 뒤 회수금조차 납부하지 않은 ㈔두꺼비친구들이 후원행사를 마련, 그 배경에 의문이 쏠린다.

보조금 부적정 집행 등으로 양서류생태공원 위탁운영 자격을 잃은 데 이어 청주시로부터 민사소송까지 당할 위기에 처하자 난데없는 후원행사를 꺼내든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22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두꺼비친구들은 23일 오후 2~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후원행사를 한다.

'두꺼비친구들 후원의 날 및 비전선포식'이라는 이름으로 후원 계좌까지 시민에게 사전 안내했다. 두꺼비와 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모아 달라는 것이다.

두꺼비친구들의 후원을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이 지역 마을신문 편집장 출신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안내문을 통해 "지난해 두꺼비친구들은 참 힘든 시간이었다"며 "청주의 도시공원(구룡산)을 지키고자 힘겨운 싸움을 한 참혹한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두꺼비친구들은 이 참담함을 딛고 일어서 다시 청주의 두꺼비로 거듭나려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겨운 노력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2009년 산남동 원흥이생태공원, 2012년 성화동 맹꽁이생태공원, 2017년 산남생태공원을 차례로 위탁 운영해왔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의회에 이 단체의 위탁 기간을 3년 연장하는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했으나 보조금 관리 소홀, 위탁운영 효과 저조, 양서류 개체수 감소 등을 이유로 부결됐다.

올해 2월부터 생태공원 3곳은 직영 체제로 전환됐다.

이 단체는 청주시 회계감사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4건, 2922만원의 예산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적발사항은 ▲정액급식비 과다 지급 294만원 ▲자문료 부적정 집행 315만원 ▲목적 외 강사료 395만원 ▲마을신문 명예사진기자 개인전 앨범제작비 60만원 ▲직원 소형굴착기 면허취득 학원비 40만원 ▲4대 보험 등 급여지급 부적정 865만원 ▲식비집행 부적정(23회) 327만원 등이다.

시는 부적정 예산 중 1523만원을 회수 조치했으나 이 단체는 8월 말로 예정된 2차 독촉기간까지 납부하지 않았다.파워볼게임

이 단체의 재산 가압류를 위한 재산 조회에서도 잔여 내역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민간위탁금 회수를 위한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회수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원행사를 연다고 해 당혹스럽다"며 "대응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했다.

시민 김모(56)씨는 "부적정 회계집행 과정을 모르는 시민의 후원금을 받아 어떤 용도로 쓰려는 의도인지부터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후원금 모금 이전에 부적정 예산 납부가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두꺼비친구들 관계자는 "(회수금은) 납부해야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후원 행사와 관련 없는 질문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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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이기우/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기우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 등장한다.

이기우는 22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에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이기우가 연기하는 체육교사 최일권은 선한 인상에 친절이 몸에 배어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다. 학창시절에 고덕진(김강현 분) 같은 약한 친구들을 괴롭혀 홍대영(윤상현 분)과 대립각을 세웠지만 지금은 개과천선한 모범교사로서 세림고의 신망을 받고 있다.

2화에서 18세가 된 홍대영, 즉 고우영(이도현 분)과 최일권이 어떻게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기우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방송분에서 최일권과 고우영이 교사와 학생으로 마주하는 독특한 상황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첫사랑 정다정(김하늘 분)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일권의 행보가 극에 활력과 긴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교시절보다 한층 다부지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정에게 다가가는 일권과 이에 어쩔줄 모르는 고우영(이도현 분) 두 남자가 얽히고 설키는 재미가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22일 밤 9시30분 방송.

ichi@news1.kr


Bobcat fire in California

A firefighter works to keep the Bobcat Fire from jumping the Angeles Crest Highway in the Angeles National Forest north of Azusa, California, USA, 21 September 2020. According to the US Forest Service, the Bobcat fire has burnt more than 106,000 acres of land. EPA/KYLE GRIL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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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86)

얼마 전 운영 중인 위스키 블로그에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안부 글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 된다면 양주에 대해 잘 아시는 거 같아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ㅜㅜ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OOO’라는 브랜디를 아시는지요.”

위스키를 시작으로 많은 외국 주류를 접했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술 이름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모르는 술은 많기에, 어떤 술인지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몇 분 후 보내온 메일에는 ‘프렌치 브랜디(French Brandy)’라고 적힌 술 사진이 들어있었다. 곡선미 넘치는 병 모양, 금테를 두른 병마개, 그리고 아름다운 글자체 라벨까지…. 고급스러운 검정 박스에 잔도 2개나 들어있었다. 술을 잘 모르는 초심자라면 혹 할 만했다.


한 소비자가 보내온 ‘유령 브랜디’ 사진.[사진 김대영]

이 술은 보이는 것만큼 좋은 술일까? 아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만 그럴듯한 박스에 담겨 판매대에 오르는 ‘유령 브랜디’다.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브랜디라고 해서 ‘유령’이 앞에 붙는다. 브랜디를 만드는 회사는 자사의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해 상표를 붙이고 마케팅을 한다. 그런데 유령 브랜디는 특정 회사에서 만든 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브랜디 원액만 가져다 섞은 뒤 예쁘게 만들어 판다. 유통업자가 오직 판매만을 위해 값싼 원액을 섞어 만들어서 맛은 형편없다.

블로그에 문의해온 사람은 모 대형 마트 직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직원은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인데, 코로나19로 시중에 물량이 풀려서 팔고 있다는 달콤한 말을 곁들였다. 게다가 ‘원 플러스 원’으로 8만990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그러나 이런 제품은 면세점에서 팔지 않는다. 면세점에서는 코냑 같은 유명 브랜디만 팔기에도 바쁘다.


화려한 브랜디 상자. [사진 김대영]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외국 술이 판매대에 오르고 있다. 위스키, 와인, 브랜디, 럼 등 종류도 다양하다. 평소 이 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유령 브랜디’ 같은 술을 잘못 살 수도 있다. 비싸거나 잘 모른다는 이유로 안 마시던 술을 샀다가 낭패를 보면 소비자는 영영 떠난다. 당장 유통업자 중 누군가는 배를 불리겠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기란 어렵다. 장기적으로는 수입 주류 시장 전체의 매출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유령 같은 술을 피하려면 겉만 보고 사지 말자. 가격은 싼데 너무 고급스러운 병이나 상자에 담겨있으면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또 구입하기 전에 제품명도 검색해보자. 만일 사려는 술의 리뷰가 하나도 없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기는 유통업자가 질 낮은 술을 명절을 이용해 팔지 않는 것이다. 명절 때 한몫 잡으려고 남의 명절 기분을 빼앗는 일은 삼가기 바란다.파워볼엔트리

위스키 인플루언서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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