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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1:48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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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함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공동 투자ㆍ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또 다른 전투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KF-X 사업 분담금이 밀린 인도네시아가 결국 포기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파워사다리

유럽 합작 전투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폰. [에어버스]

오스트리아의 일간지 크로네는 6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탄네 국방부 장관이 자국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인도네시아에 파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협상 대상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이다.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장관은 지난 7월 탄네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유로파이터 타이푼 구매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중립국인 오스트리아는 공군 전투기로 유로파이터 18대만 보유하고 있다. 15대는 단좌기(1인승)이며, 3대는 훈련용으로 쓰이는 복좌기(2인승)다. 하지만 2002년 유로파이터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부패 스캔들 사건이 벌어졌다. 두 차례 의회 차원의 청문회와 검찰 수사가 잇따랐다. 오스트리아는 유로파이터 15대를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퇴역할 방침이었다.

문제는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KF-X의 협력 파트너다. 1조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2272억원만 냈다. 당장 5000억원을 더 내야 하는 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제공]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경제 사정과 재정난을 이유로 대고 있지만, 뒤로는 KF-X 이외 전투기를 알아보고 있다. 미국에서 F-35와 F-16V, 러시아에서 Su-35, 프랑스에서 라팔에 각각 관심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하는 방산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분담금의 일부를 현금이 아닌 현물로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한국이 난감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이행 지연은 사실이나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현재 조속한 분담금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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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규모는 감소 전망…비대면 방식 확대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문을 활짝 연다. 삼성, CJ, SK 등 기업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음주 본격적인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1개 계열사의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7일 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와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물산,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다.

삼성은 오는 14일까지 지원을 받고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을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기는 10월 말과 11월 초로 예상된다. 삼성은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GSAT을 진행했는데, 향후에도 이를 지속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삼성은 연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약속한 대로 3년간 4만명 고용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그룹도 같은 날 6개 계열사가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 계열사다. 계열사별 테스트에 이어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인턴십 형태로 4주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직무 실무 평가를 거쳐 비대면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는 모습.(사진=삼성)

SK그룹은 14일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지원 계열사 방송 시간에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하면 채용·직무담당자가 답변해 주는 실시간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화상면접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K종합역량검사(SKCT)를 온라인으로 진행할지 여부는 추후 확정된다. SKCT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순에 진행돼 왔다.

LS그룹도 14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LS전선, LS 일랙트릭, LS-Nikko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1은 동계인턴 채용 고려해 10월 중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전년과 비슷하며 수시채용까지 총 1천여 명 수준이다. 최종합격은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채용전형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하반기 채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파워볼게임

경제 위축으로 채용시장 바늘구멍은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일부 기업들은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인크루트 조사 결과 대기업 지원자(876명) 절반 이상은 공개 채용이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채용 방식도 확대 도입되고 있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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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블루-가맹택시 배차 몰아주기 의혹
경기도, 조사 결과 바탕으로 택시업계 거래 공정화 후속 조치 방침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가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카카오T블루 가맹택시)으로 이어지는 '카카오T블루' 택시배차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호출 서비스 시장의 독점력 남용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카카오T배차 몰아주기 실태조사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5년 택시호출 앱 서비스 시작 이후 대리와 주차, 내비게이션, 셔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 플랫폼을 운영 중인 카카오 자회사다. 현재소비자 이용 기준 택시호출서비스 시장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택시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사업에 직접 진출하면서 택시호출서비스를 자회사 택시브랜드인 '카카오T블루'에 몰아주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카카오T' 사용자가 택시 호출을 할 경우 일반택시와 카카오T블루 택시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이 돼 있지만 일반택시를 선택해도 가맹사인 카카오T블루 택시가 배정된다는 주장이다.

사용자에게 이벤트 당첨을 이유로 추가요금 없이 명목상 블루로 '업그레이드'해 주겠다고 안내한 뒤 카카오T블루 택시를 배정해 몰아주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배차 시스템에 의해 콜이 배정되기 때문에 특정서비스나 차량에 대한 우선순위를 두거나 인위적으로 콜을 배정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경기도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양측이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경기도는 실태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도내 택시업계 호출현황과 매출변화 추이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조합의 협조를 얻어 카카오T블루택시 운행지역과 비운행지역을 나눈 후 카카오T블루택시 시범운행일 기준 전후 2개월 간 택시사업자들의 매출액과 카카오 콜 수를 비교해 배차 몰아주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배차 몰아주기가 있는 경우, 현재는 법 위반 사항이 없다고 하더라도 플랫폼 사업의 특성상 향후 독과점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법 제도 개선 건의를 위해 오는 24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를 위한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경기도 김지예 공정경제과장은 "이미 택시호출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이 큰 카카오가 택시사업 진출과 배차 몰아주기까지 진행할 경우 시장 독점화로 이어져 소비자선택권 침해와 중소사업자 피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플랫폼 택시 시장의 독과점과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공론화와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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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조형애]

당연한 건 없습니다. 조그만 질문이 큰 현상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포투가 여러분의 질문에 성실히 답합니다. 여기 QnA를 준비했습니다. <편집자 주>




왼쪽 위 이미지를 본 적 있으신가요? 취재진이 K리그 현장에서 경기 1시간 전 받는 출전 선수 명단입니다. 선수 면면과 선발 여부를 확인하고 경기 양상을 예측하지요.

명단에는 유니폼 컬러와 배번 외에도 정보가 여럿 담겨 있습니다. 정~말 자세히 보면 몇몇 선수 이름 왼쪽에 아래 방향의 화살표가 있습니다. 22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규정에 해당되는 선수라는 표식입니다.

선수 이름 왼쪽에 있는 별표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출신 선수 여부를 알려줍니다. 자팀 유스는 검은색으로 채워진 별표가, 타팀 유스는 속이 빈 별표가 표시됩니다. 이 표식은 2018시즌부터 생겼습니다. K리그 유스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취재진들의 문의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이디어를 낸 겁니다.

연맹은 K리그에 유스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더 눈에 띄게 만들어서 “유스 육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강조하는 차원에서 표시”하게 되었다라고도 덧붙입니다.



포항은 예로부터 유스 선수들(포철고)의 ‘화수분’으로 불렸던 팀입니다. 2020시즌에도 여전히 울산현대(현대고), 수원삼성(매탄고)과 함께 유스 출신 선수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꼽힙니다. 지난 19라운드 대구전만 봐도 명단에 자팀 유스 선수가 다섯 명 포함돼 있었네요.

포항스틸러스 유스로 오해받는 송민규 선수는 <포포투>에 “저는 충주상업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라고 해명(?) 했다시피 이름 옆에 검은색 별이 없습니다. 아니, 아예 별이 없죠. 충추험멜FC 산하 팀에서 뛰었지만, K리그 유스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K리그 유스 인정 기준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충주험멜은 2016년 해체되었고, 송민규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K리그 유스 선수는 ‘우선 지명권 대상 선수’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즉, ‘3년 동안 프로 산하 유소년 팀에 소속돼 있는 선수’여야 한다는 것이죠.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과거 FC서울 유스 협약을 맺고 있었던 동북고등학교 출신 손흥민 선수도 K리그 유스라는 기적의 논리(?)가 가능하게 되니까요.

해당 기준으로 살펴 보면, 2019시즌 K리그 유스는 K리그1 31.9%(149명)에 달합니다. K리그2는 26%(95명) 였습니다. 2008년 K리그 전 구단에 유소년 시스템을 의무화했으니, 10여년 만에 상당한 수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충주상업고등학교 출신 현역 K리거는 3명이 있습니다. 광주FC 김효기 선수,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 그리고 송민규 선수 입니다. 셋 모두 K리그 유스로는 보지 않습니다. 김효기, 한교원 선수 땐 충주상고가 충주헴멜 유스팀 지정 전이었고, 송민규 선수는 앞서 말했듯 도중 험멜이 해체되어서입니다.파워볼게임

송민규 선수는 본인이 유스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쿨합니다. “그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특별한 감정이 없었어요. 아~ 충주험멜이라는 프로팀이 해체됐구나, 그냥 그런 생각만 들었어요”라고요. 그리고 곧 포항스틸러스를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정신없이 프로의 세계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K리그 유스 인정 여부보다 지금은 급한 게 많습니다. 최근엔 새로운 이슈도 생겼습니다. 막 제대한 강상우 선수의 포항 적응을 도우면서, 동시에 견제를... 한다고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 출전해서 잘 하느냐가 중요했고, 지금도 중요해요. 상우 형 견제 이야기는... 그냥 웃자고 한 건데! 누구보다도 상우 형의 적응을 돕고 있어요. 현재 국내 선수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면서 우리 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상우 형이기에 많은 부분을 배우면서 운동하고 있어요!”

그래픽=황지영, 사진=FA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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