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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7:16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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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가 ‘4인 4색’ 반전 묘미가 담긴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021년 7월 5일(월) 밤 9시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를 선보인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는 나의 봄’에서 서현진은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인물 강다정 역, 김동욱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을 맡았다. 윤박은 어느 날 갑자기 강다정 앞에 나타나 마치 ‘강다정 사용설명서’를 읽은 듯 다정의 마음을 힘차게 두드리는 투자사 대표 채준 역, 남규리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이자 매니저에게 나쁘게 그리고 아프게 이용당한 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배우 안가영 역으로 나서 네 가지 빛깔의 힐링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9일(오늘) ‘너는 나의 봄’이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가 사색적인 대사와 상반된 대사 연습으로 캐릭터를 미리 선보이는 4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먼저 소파에 앉아 깊은 눈망울을 드리운 서현진 옆으로 “그날, 늦은 봄밤, 미친 봄눈이 쏟아지던 밤, 그 미친 날씨를 핑계 삼아 누군가는 다친 날개를 다시 펴고 누군가는 아주 오래 접어놓았던 날개를 팔락여 나비가 날았습니다”라는 다정의 대사가 쓰여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내 서현진은 “와 스토커다. 와 스토커다?”라는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대본을 진지하게 읽고 있던 윤박 옆으로는 “다정씨는 그냥 연애가 무서운 사람인거 같아요. 근데 그런거면, 저 만나도 돼요. 저 만나세요. 나 만나요”라는 채준의 성격을 드러내는 대사가 펼쳐졌다. 그리고 윤박은 “올라갈래요? 올라갈까요?”라는 대사를 묵직한 중저음으로 내뱉는다.

달리는 차장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남규리는 “난 매일이 터질랑 말랑 폭탄이야. 나 이런 거 알면 갠 식겁하고 도망가겠지. 엄청 빠르게, 나 이렇게 막막 밀치고 그럼 늙은 나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바닥에 나뒹굴겠지. 오래오래 그거 다 알면서도 욕심내는 내가 너무 웃겨”라고 쓰인 대사 옆에서 그윽한 눈빛을 지어 보인다. 하지만 “헬로. 블라블라”라는 대사를 코믹하게 연습, 웃음을 선사한다.

대사를 곱씹듯 진지한 표정의 김동욱은 “많이 걱정했다. 네가 괜찮아서 다행이다. 슬퍼해도 되고 화를 내도된다. 이 모든 일에 너의 잘못은 없다. 조금만 버티면 모든 건 지나간다. 내가 곁에 있어 주겠다”라는 절절한 대사 옆에서 주영도를 표현한다. 그러나 “음 저런”이라는 대사와 함께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취해보이며 반전 웃음을 안긴다.파워볼엔트리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4차 티저 영상에서는 ‘너는 나의 봄’에서만 볼 수 있는, 네 주인공들의 색깔이 다른 ‘힐링 로맨스’ 감성을 맛보기로 담았다”라며 “대사에서부터 풍성하고 진한 힐링의 향기가 느껴지는 ‘너는 나의 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KBO리그] 지난해 이후 부진 계속되는 이영하, 롯데전 악몽 떨칠지 주목
[케이비리포트]



▲ 지난해 이후 부진에 빠진 두산 이영하
ⓒ 두산 베어스

매년 이어지는 핵심 전력 유출에도 불구하고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는 두산에게도 선발 투수는 고민이다. 정확히 말하면 국내 선발진이 문제다. 외국인 원투펀치인 로켓과 미란다는 다른 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 선발진은 올해 6승을 거둔 최원준을 제외하면 믿을만한 투수가 없다. 당초 4,5선발로 내정됐던 이영하와 유희관이 크게 흔들렸고, 이를 메우기 위해 재활을 마친 유망주 곽빈이 올라와 선전했지만, 손톱 부상을 당해 잠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8일 경기에서는 FA 이용찬의 보상 선수로 선택한 이적생 박정수가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4.1이닝 동안 9실점(8자책점)을 내주며 난타당하고 말았다.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치고 나갈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투수 한 명이 간절한 상황이다. 박정수 카드가 빗나간 두산은 9일 선발로 내세운 이영하의 부활에 희망을 걸고 있다.

2019시즌 17승을 거두며 국내 선발 에이스로 도약한 이영하는 그해 한국시리즈에서 외국인 선수 후랭코프를 제치고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만큼 벤치의 믿음을 한 몸에 받던 투수다.

지난 시즌 내내 부침을 겪으며 한때 마무리로 보직이 바뀌기도 했던 이영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선발투수로 반등을 노렸지만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개막 한 달 만에 퓨쳐스리그로 내려가고 말았다.

※ 두산 이영하 데뷔 이후 주요 기록



▲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영하(출처=야구기록실,KBRpeort.com)
ⓒ 케이비리포트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단 15이닝만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1.40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무려 0.388에 육박했을 정도로 구위가 떨어졌다. 150km/h를 넘나들던 강력한 포심은 사라졌고, 힘있는 공이 사라지자 제구까지 흔들리며 난타당하고 말았다. 냉정히 봐서 1군 마운드에서 등판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4월 25일 경기 후 퓨쳐스리그로 내려간 이영하는 절치부심하며 구위를 끌어올렸다. 5월 29일 이후 퓨쳐스 2경기에 등판해 9.2이닝동안 3자책점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하의 상태를 주시하던 두산은 다시 한 번 선발등판 기회를 부여했다.

흥미로운 대목은 9일 사직 경기에서 상대할 팀이 바로 시즌 최다 9실점의 상처를 남겼던 롯데 자이언츠라는 점이다. 9실점을 한 4월 20일 경기도 동일하게 사직 원정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공략을 당한 이영하는 피홈런 2개를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 2군에서 구위를 끌어올린 이영하는 다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 두산 베어스

2군에서 구위를 가다듬은 이영하로서는 최다 실점의 수모를 되갚는 호투를 펼쳐야 벤치의 믿음을 회복할 수 있다. 8일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기선을 제압당한 두산이지만, 10일 경기에서 무패의 선발 최원준이 등판 예정이기 때문에 이영하가 롯데를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두산이 위닝시리즈를 거둘 가능성도 있다. 지난 시즌 이후 추락을 거듭한 이영하가 롯데전 악몽을 극복하고 반등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파워사다리
[관련 기사] '두산 효과' 양석환, 잠실 거포의 탄생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대학생 기자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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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법 위반이 의심되는 소속 의원 10명(지역구)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2명(비례대표)은 출당조치하기로 했다. 관련 의원 12명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법 위반이 의심되는 소속 의원 10명(지역구)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2명(비례대표)은 출당조치하기로 했다. 관련 의원 12명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탈당 권유 및 출당 등 강경 조치에 나서자 해당 12명은 모두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다만 당의 조치에 대한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지난 8일 공개된 '블랙 리스트'에 오른 의원들은 김주영·김회재·문진석·윤미향(이상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서영석·임종성(이상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 양이원영·오영훈·윤재갑·김수흥·우상호(이상 농지법 위반 의혹) 의원이다.

의원 6인, "탈당조치 억울하지만 소명 후 돌아올 것"

문진석, 윤재갑, 김수흥, 임종성, 김주영, 서영석 의원 등 6명은 당의 탈당 조치에 "억울하다"면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고 떳떳하게 복당하겠다"며 수용 입장을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명의신탁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해당 농지를 지역 영농법인에 시세대로 매도했고 정상 거래였다"며 "권익위는 영농법인 대표자가 제 형이라는 이유로 차명 보유를 의심하는데, 외진 시골 농지를 굳이 차명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억울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당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도부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소명 후 의심이 해소되면 즉시 민주당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김수흥 의원은 농지법 위반 지적에 대해 입장문에서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토지는 농지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대야지사에 농지 위탁을 했고 동생 부부가 위탁경영인으로 지정돼 농사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 지도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성실히 조사받고자 탈당한다"며 "정당하게 소명한 후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명의신탁 의혹에 휩싸인 김주영 의원은 "토지 매입 및 오피스텔 매입 과정에서 어떤 불법·탈법행위도 없었다"면서도 "탈당 권유는 가혹하다고 생각하지만 선당후사의 심정"이라며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업무상 비밀 이용 혐의를 받는 서영석 의원은 '선당후사'를 거론, "경찰 조사 발표를 통해 꼭 진실을 밝히고 다시 당원과 국민 앞에 서겠다"며 "저의 결정이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불법투기 근절에 기여할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정·김회재 "당 결정 철회 요구"…우상호 "소명 절차 요청"

반면 김한정 김회재 의원 등 2명은 격앙된 반응 속에 철회를 요구하며 불복 의사를 내비쳤다. 우상호 오영훈 의원 등 2명은 소명 의지를 밝히며 탈당 조치 자체에 대해선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4선 중진이자 당내 86그룹 대표주자인 우 의원은 입장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굉장히 당혹스럽다", "억울하다"며 당에 소명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그는 "억울한 의원들을 당 이미지 쇄신에 활용한다는 건 맞지 않는다. 탈당 권유라는 엄청난 조처를 하면서 소명을 듣지 않고 결정한 것은 상당히 무리"라며 "탈당은 이 사안을 수용한다는 의미라 고민스럽다"고 했다.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을 받은 김한정 의원은 "당의 조치는 지극히 부당하고, 졸속"이라며 "당은 이번 결정을 철회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명의신탁 의혹을 받은 김회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누가 봐도 명의신탁이 아니란 점을 알 수 있어 권익위 조사가 잘못됐다"며 "지도부에도 강력 항의했다. 탈당 권유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윤미향·양이원영, 비례 2인은 '출당'

비례대표 양이원영 윤미향 의원은 곧바로 출당 권유 조치가 내려졌다.
명의신탁 의혹을 받은 윤미향 의원은 입장문에서 "작년 당의 1가구 1주택 방침에 따라 배우자 명의에서 시어머니 명의로 주택을 증여했다"며 "이후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했다.하나파워볼

양이원영 의원의 경우 모친이 기획부동산을 통해 광명 3기 신도시 부지 매입을 하는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 지적을 받았는데, 해당 문제는 경찰 수사에서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받지 않았느냐며 반발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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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 기쁘다."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삼성라이온즈를 응원하는 2030 여성팬 일동'은 8일 커피차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입구에 보냈다. 팬 일동은 피렐라 이름으로 삼성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 등에게 커피를 쐈다.


'팬 일동'은 "피렐라와 함께하는 가을의 라팍을 기다립니다!"며 "피렐라 이거 마시면 우리랑 여권 태우는거다…?"며 피렐라가 계속 삼성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길 바라는 소망을 적었다.


피렐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을 맺은 새 외국인 타자다. 52경기 출전해 타율 0.341(214타수 73안타) 13홈런 40타점 OPS 0.968를 기록하며 삼성 중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에서 뛴 다린 러프 이후 1년 동안 확실한 외국인 타자를 찾지 못했던 삼성에 피렐라는 '복덩이' 같은 존재로 찾아왔다.


본인을 위한 커피차가 라이온즈파크에 방문했다는 소식에 피렐라는 라커룸에서 뛰쳐나왔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을 위한 커피차를 본 피렐라는 감격하며 커피차를 살펴봤다. 자신의 사진을 구경했고, 팬들이 적어준 메시지를 살펴봤다. "여권을 태우는거다"는 말에는 흠칫했지만, 기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피렐라는 "이런 선물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권을 태우는 일에는 "너무 위험한 일인 것 같지만, 마음에 든다. 감사하다"며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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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 이벤트를 받은 피렐라는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렐라는 1회말 무사 1루에 중전 안타를 쳐 팀에 무사 1, 2루 기회를 연결했다. 1회 삼성은 피렐라 안타에 힘입어 3점을 뽑았다. 삼성이 3-0으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는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삼성 7-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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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끝에 봄이 오나. ‘월화영’ 매직이 시작된다. 배우 서현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서현진 안방 복귀작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한다. 서현진은 극 중 강다정 역을 맡는다. 강다정은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는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다. 새 출발을 위해 구구빌딩으로 이사, 그곳에서 살인사건과 아래층 남자 주영도(김동욱 분)와 엮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서현진은 그동안 연기하던 캐릭터와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편성 시간대다. ‘월화영’이라 불리는 서현진 드라마 필모그래피 대부분은 ‘월화드라마’다.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도 ‘월화’ 전문 배우로 통할 정도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를 시작으로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까지 줄곧 월화드라마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심시어 특별 출연한 ‘싸우자 귀신아’, ‘청춘기록’도 ‘월화드라마’다. 그리고 이번에 첫 방송을 앞둔 ‘너는 나의 봄’도 월화드라마다.

때문에 ‘너는 나의 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현진의 배우로서 성장과 연기 변신도 기대되지만, ‘월화 편성 블록’에서 유독 강했던 그의 존재감이 이번에도 빛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약칭 멸망) 후속작으로 큰 부담을 떠안은 ‘너는 나의 봄’이 tvN에 따뜻한 봄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너는 나의 봄’ 제작진은 “서현진은 눈빛부터 분위기, 목소리까지 철저하게 캐릭터를 분석한 후 빈틈없이 연기를 준비하는 배우다. 이름 그 자체로 신뢰감을 준다. ‘너는 나의 봄’을 통해 서현진 만의 깊은 감수성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너는 나의 봄’은 7월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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