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게임

하나볼온라인 파워볼 파워볼사이트 안전놀이터 잘하는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1 12:40 조회20회 댓글0건

본문


797.gif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안산을 잡으면 꿈에 그리던 FC서울과 맞대결이다. 일명 황선홍 더비. 황선홍 감독과 대전 선수들 모두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안산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파워볼중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 FC를 만난다. 2라운드부터 대회에 참가한 대전은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시원한 대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대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은 축구특별시의 부활을 꿈꾸고 있고,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하나의 목표가 더 있다. 바로 FA컵. 지난 2001년 FA컵 우승 이후 1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물론 K리그2 팀의 FA컵 우승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쉽지 않지만 최근 FA컵에서 하부 리그 팀들의 반란이 잦았다는 점에서 대전도 충분히 기대를 해볼 만하다.

동기부여는 또 있다. 대전이 안산을 꺾고 4라운드(16강)에 오른다면, 서울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2002 한일 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고, 무엇보다 황선홍 감독의 친정팀이 서울이라는 점에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선홍 더비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우선 안산을 꺾어야 한다. 안산 역시 2라운드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3-0으로 꺾고 올라왔고, K리그2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이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대전은 올 시즌 안산을 상대로 홈 첫 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이런 기억을 바탕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대전이 믿는 것은 막강한 화력이다.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2 8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고, 안드레(7골 2도움), 바이오(2골) 듀오의 호흡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여기에 대전은 올 시즌 홈에서 열린 5경기(FA컵 포함)에서 3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고, 이런 흐름을 안산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안산전을 통해 달래고 싶다. 안산을 꺾고 서울과 같이 좋은 팀과의 경기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당장 눈앞에 있는 안산전부터 잘 준비하겠다"며 서울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다양한 스토리가 준비돼 있는 서울과의 만남. 동기부여가 확실한 황선홍호가 안산전 승리를 원하는 이유다.



사진=장승하 기자, 인터풋볼
사상 최초로 계약 취소하고 투자원금 전액 반환 결정
2018년 11월 이후 판매한 무역금융펀드 1611억원만
부실 펀드 판매한 은행·증권사도 책임 피할 수 없게 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무역금융펀드 투자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반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금융투자상품 분쟁조정 사례 중 최초로 계약을 취소하고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라임 무역금융펀드 가운데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1611억원의 투자원금이 투자자에게 반환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지난 4월 라임 펀드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조선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분조위는 지난 30일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착오가 없었더라면 투자자들이 펀드 가입을 하지 않을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발견된 만큼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돌려주라는 의미다.

라임 무역금융펀드는 '플루토TF-1호'를 모펀드로 두고 있다. 라임 펀드 1조6679억원 가운데 무역금융펀드의 규모는 2438억원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분쟁조정에 오른 4건은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무역금융펀드로 판매액은 1611억원이다. 투자자 수로보면 개인투자자 500명, 법인투자자 58개사다.

◇2018년 11월 17일 신금투는 부실을 알았다

라임무역금융펀드 전체가 아닌 2018년 11월 이후 판매액에 대해서만 투자원금 전액 반환이 결정된 건 서류 한 장 때문이다. 금감원 현장조사 결과 라임 무역금융펀드는 2017년 5월부터 총수익스와프(TRS)계약을 이용해 신한금융투자 명의로 미국의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그룹’(IIIG) 등 해외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해왔다. TRS는 증권사가 펀드를 담보로 제공하는 일종의 대출 성격으로, 투자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갖는다.파워볼사이트

미국의 투자자문사인 IIG는 헤지펀드 손실을 숨기고 가짜 대출채권을 판매하는 등 증권사기 혐의로 작년 11월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등록 취소와 펀드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받았다.

신한금투는 2018년 6월 IIG 기준를 산출하지 않은 것을 인지했음에도 그해말까지 매달 약 0.45%씩 기준가를 상승하는 것으로 임의조정했다. 이때부터 IIG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셈이다.

2018년 11월 17일 IIG펀드 사무관리사는 신한금투에 IIG 부실 및 청산절차 개시를 통지했다. 이때부터 라임 무역금융펀드는 사실상 깡통으로 변했다. 신한금투는 IIG편입 펀드의 환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라임 무역금융펀드 구조를 모자형으로 바꿨고, 이듬해 1월 미국 출장을 통해 IIG 투자금액 2000억원 중 1000억원이 손실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무역금융펀드가 깡통으로 변해가는 걸 알면서도 라임은 투자제안서에 이런 사실을 제대로 적지 않고 계속해서 펀드를 팔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 투자제안서에 적시된 중요내용 허위·부실 기재만 11개에 달한다. ▲부실이 발생한 IIG 목표수익률을 7%로 기재하고 ▲환매자금 돌려막기를 위해 모자형 구조로 바꿨음에도 해외 무역금융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으로 수익구조를 설명하고 ▲보험에 가입한 무역금융에만 투자한다고 기재했지만 실제 보험가입 비율은 50%에 불과하고 ▲펀드자산의 30%를 신용보험에 가입된 CI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전부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하고 ▲투자대상인 모펀드의 수익률을 허위로 기재하는 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라임과 신한금투는 2018년 11월 IIG 부실을 인지한 이후에도 부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운용방식을 변경해 가면서 펀드 판매를 지속했다"며 "계약체결 시점에 이미 투자원금의 상당부분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운용사는 투자제안서 핵심내용을 허위로 설명하고, 판매사는 투자제안서 내용을 그대로 설명해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기 때문에 계약을 취소하고 판매사가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70대 주부 노후자금까지 노린 은행

라임 무역금융펀드는 TRS레버리지를 이용해 상품이다. TRS는 증권사가 펀드를 담보로 제공하는 일종의 대출 성격으로, 투자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갖는다. 운용사 입장에는 레버리지를 일으켜 수익률을 높일 수 있지만 부실이 드러나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키우는 구조다. 이 때문에 TRS레버리지를 이용한 무역금융펀드는 투자 위험등급이 1등급(매우높은위험)에 해당한다.

하지만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는 이런 복잡한 구조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투자자를 모았다. A은행에서 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B씨는 70대 주부로 보험금 입금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 지점을 방문했다가 펀드에 가입했다. B씨가 펀드에 가입한 당시 무역금융펀드는 이미 투자원금의 83%가 부실화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은행 직원은 라임이 허위·부실 기재한 투자제안서를 그대로 교부하고, 투자경험이 없는 B씨의 투자자성향을 적극투자형으로 임의기재했다. 고령투자자 보호절차인 관리자 사전확인도 없이 노후자금인 1억원으로 부실펀드에 가입시켰다. B씨는 이번 분조위 결정으로 노후자금 1억원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50대 직장인 C씨도 이번에 투자원금을 전액 돌려받게 된 사례다. C씨는 2019년 7월 은행을 방문해 1년간 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상품을 요청했는데 무역금융펀드 투자를 권유받았다. 그러나 판매당시에 이미 투자원금의 98%가 부실화된 상황이었다. 50대 전문투자자 D씨와 E장학재단도 비슷한 방식으로 은행과 증권사에서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했다. 모두 허위·부실 기재된 투자제안서를 받고 투자를 결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판매사는 자신들도 라임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부실 펀드를 판매한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며 "처음부터 부실화된 펀드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판 만큼 판매사가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하고 라임과의 분쟁은 금융회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조위 결정은 4건의 분쟁조정에 대한 결정이지만 2018년 11월 이후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한 나머지 투자자도 분조위 결정에 따라 자율조정 방식으로 투자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투자자와 금융회사가 조정안을 접수하고 20일 이내에 조정안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금융회사의 경우 이사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넘길 가능성도 있다.

한편 라임 무역금융펀드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투자자성향 임의기재, 손실보전각서 작성, 실명확인절차 위반, 계약서류 대필, 고령투자자보호절차 위반 등에 대해서는 금감원 검사국에 별도로 통보해 제재 절차를 밟게 된다.
1급 비서관 이상 수도권 다주택자들, 권고에도 여전히 안팔아 “6개월 지났다고 끝난 것은 아냐 7~9개월 내 팔 수도 있어”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수도권 집값이 잡히지 않으면서 수도권 다주택 보유 청와대 참모들 상당수가 1채를 빼고 팔라는 권고를 이행하지 않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6개월이 지났지만 권고는 계속 유효하다며 본인이 책임지고 팔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지난 30일자 기사에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65명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여전히 15명(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가운데 수도권(서울·경기) 다주택자도 6명으로 집계됐다고 썼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84㎡)와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123㎡)를 한 채씩 보유하고 있고, 이호승 경제수석은 경기 성남 분당구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다고 이 신문은 썼다.

연합뉴스도 이날 저녁 기사에서 현재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 가운데 다주택자는 12명이라며 권고를 한 당사자인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석급에서는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황덕순 일자리 수석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박진규 신남방 신북방 비서관,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 등도 2주택자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청와대에서도 초고가 다주택자 참모들이 주택을 팔지 않는 이유에 대해 뚜렷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 실장의 권고 이후 집을 팔아 1주택자가 된 참모는 김연명 사회수석, 한정우 홍보기획비서관, 김광진 정무비서관,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 등 4명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공직자들이 솔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고, 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지난 26일 "청와대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저도 아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청와대는 6개월 내에 팔라는 권고였지만, 6개월이 지났다해도 끝난 것이 아니라 여전히 권고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난 30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권고한 것은 6개월 이내에 팔았으면 한다는 것으로, 현재 시점으로 6개월이 조금 지났다"며 "각자 판단해서 판 사람도 있고, 못판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본관 전경. ⓒ연합뉴스


계속 권고하는 것인가, 끝난 것인가라는 질의에 이 고위관계자는 "당시 권고는 지금도 계속 유효하다"고 밝혔다. 팔지 않은 1급이상 참모들에 팔라고 설득할 계획이냐는 질의에 이 고위관계자는 "굳이 설득할 필요가 있느냐"며 "본인이 다 알고 있는 문제인데, 다시 얘기한다고 새로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권고사항은 당연한 것"이라며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7~9개월 내 팔 수도 있다"고 말했다.

누가 팔고 누가 안팔았는지 분명하게 확인할 수는 없느냐는 질의에 이 고위관계자는 "재산신고하면 드러나지만 말 그대로 권고이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 집계할 대상은 아니다"라며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해야 한다"고 답했다. 공직자 재산신고는 1년에 1회만 하도록 돼 있다.

한편, 노무현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잇달아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사실관계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여러 제안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만 채택했다는 조기숙 교수의 페이스북 주장을 두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조 교수 지적사항의 사실여부를 잘 모르겠다"며 "여러 내용 중 하나만 채택했다는데 그 내용이 뭔지 잘 모르겠고, 누구를 만나서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지적해서 (분양가상한제가) 채택했다는 것인지, 다른 제안에 의해 채택한 것인지 일단 사실관계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측근에 일본처럼 집값이 폭락할 것이니 집사지 말라고 했다'는 조 교수 주장에 "제가 알기로는 누구도 그런 얘기를 대통령한테 들어본적이 없고, 그 측근이 뭘 어떻게 들었다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코멘트할 게 없다"고 답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해 12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1급 이상 참모들 가운데 수도권 다주택자에게 1채를 남기고 매각하라고 권고했다며 6개월 이내에 팔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네이버 메인에서 미디어오늘 구독하기]

[네이버 TV에서 미디어오늘 바로가기]



'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 주제로 3일 도산서원서 개막
7월 한 달 도산·병산서원 등 9개 서원서 세계유산축전

문화재청과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이 있는 8곳의 지자체 등은 3일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한달 동안 다양한 서원 체험과 행사로 세계유산축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도산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 제막식 모습. 안동시 제공


7월 한달 동안 전국 9곳의 서원에서 조선시대 성리학 전파와 교육을 담당했던 '서원'(書院)의 매력과 세계유산적 가치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문화재청과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 한국문화재재단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이 있는 8곳의 지자체 등은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지난해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모두 9곳이다.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이다.


문화재청과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이 있는 8곳의 지자체 등은 3일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한달 동안 다양한 서원 체험과 행사로 세계유산축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쿠바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을 등재 확정시키고 서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엄재진 기자


문화재청과 통합보존관리단은 3일 오후 3시 30분 도산서원에서 열릴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전국 9곳의 서원에서 공연과 재현 행사, 템플스테이처럼 서원에서 머물며 책향(冊香)에 빠지는 서원스테이, 전통무예 공연, 서예 대회와 과거시험, 한시 백일장, 제향(祭享) 등 축제를 연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 '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서 2일부터 '도산서원, 인류의 정신 가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 전시회가 19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 선생의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충효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박 3일을 서원에서 지내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 요즘 떠오르고 있는 '서원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7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된다.

영주 소수서원은 4일 '제향으로 올리는 사은(師恩)'이라는 주제로 향사를 재연하고, 달성 도동서원에서는 11일 과거제 재현, 경주 옥산서원은 9월 22일 '동방의 지혜, 세상을 밝히다'를 주제로 학문 교류를 통한 한·중 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상일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7월 한 달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성리학의 본산인 서원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엔 박은해 기자]

9년 사귄 남자친구로부터 배신당한 동생 은희(한예리 분)에게 "울 일 아냐"라고 차갑게 말하던 은주(추자현 분)는 막상 자신에게 문제가 닥치자 그게 쉽겠냐고 반문한다.

6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연출 권영일/이하 '가족입니다') 10회에서는 자신이 아버지 상식(정진영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주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와 결혼을 선택한 어머니 진숙(원미경 분)에 대한 안쓰러움과 그것을 아버지가 약점으로 잡았다는 생각에 괴롭다.

은주는 타인의 문제에 항상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해왔다. 9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해 제 정신이 아닌 동생에게 "9년을 만났으면 결혼을 하든 헤어지든 해. 울 일 아냐"라고 말하는가 하면,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평생 보살피던 아버지에게는 "도리는 그때 신고하는 거였다. 엄마한테도 말해야 했다. 만만해서 제일 편한 방법으로, 제일 싸게 뭉개고 싶었던 거다"라고 싸늘하게 쏘아붙였다.

가족이니까. 다 안다는 생각으로 판단하고, 마음대로 결론을 내려버린 것이다. 그러나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타인의 상처를 전부 알 수는 없다. 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는 말처럼 아무리 냉정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문제 앞에서는 평정심을 잃는다. 그래서인지 친자 문제를 아버지께 언제 알릴거냐는 은희 물음에 은주는 "그게 쉽겠어? 나도 아직 정리가 안 됐는데"라고 말한다.

'가족입니다' 속 모든 캐릭터는 입체적이다.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지만 모두 각자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다. 저마다 지닌 상처가 서서히 드러나며 가족 구성원은 어쩌면 남보다 더 가족을 모르고 살아왔음을 깨닫는다.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던 내 가족이 사실은 나와 전혀 다른 세계를 살고 있었던 것이다. 묵혀둔 오해가 풀리고, 서로 진심을 알게 됐을 때 비로소 이들의 세계는 하나로 겹쳐진다.파워볼사이트

'가족입니다'는 그렇게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를 극복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가족입니다'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가 주목된다.(tvN '가족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