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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9 10:09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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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60명 감소한 규모로, 사흘만에 600명대 아래 수준으로 줄었다.파워볼실시간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533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4.3% 비중인 396명(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44.7명으로 전날 423.4명 대비 21.3명 급증했다. 사흘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주 평균 400~500명)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2주간) '393→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621→56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65→325→264→273→414→467→384→345→304→322→429→590→590→533명'이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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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현지B 기자]

존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사진제공=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
최근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주장해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인종차별적 주장이 추가로 드러났다. 그는 과거 논문에서도 재일한국인을 향한 일본 내 차별을 정당화하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 한인회연합회는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서명을 내고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왜곡 논문의 즉각적 철회 및 사과를 요구했다. 아울러 연합회는 이날 뉴저지주 클리프사이드파크 인근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역사왜곡 논문 철회 촉구' 궐기대회도 열었다.

이 가운데 국제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SSRN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지난해 11월 게시한 논문 '사회 자본과 기회주의적 리더십의 문제점: 재일 한국인의 사례'에서 일본 사회의 재일교포 차별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들은 덧셈과 뺄셈도 하지 못하는 하급 노동자였으며, 일본 사회에 동화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일본인과 갈등을 빚었다고 적었다.

특히 "일본인 집주인들이 조선인 세입자를 피했다. 집주인들은 젊고 가난한 조선인 소작농들이 불결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시 조선인들이 과음과 싸움을 일삼았다고 강조했다.

또 재일 한국인의 범죄율이 일본인보다 월등히 높고, 제주 4·3사건 당시 공산주의 세력이 일본으로 대거 밀항해 재일교포 사회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은 공산주의적 성격을 띠면서 스스로 더 큰 의심과 적대감, 차별을 불러일으켰다"고 재일교포 차별을 정당화했다.

재일 한국인 대상 차별적인 발언은 그의 또 다른 논문 '자경단: 일본 경찰, 조선인 학살과 사설 보안 업체'에서도 발견됐다. 2019년 6월 발표된 논문에서 그는 자경단의 조선인 학살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문제는 조선인이 얼마나 광범위한 범죄를 저질렀고, 실제로 자경단이 얼마나 많은 조선인을 죽였냐는 점"이라고 썼다.

또 조선총독부 보고서를 인용해 "지진 이후 조선인이 불을 지르고 우물에 독을 탔다는 것은 근거 없는 소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일련의 주장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며 파문을 빚고 있지만,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 대학 총장은 "램지어 교수가 논쟁적 견해를 표현한 것은 학문의 자유"라며 두둔하고 나섰다.

논란이 불거지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 필립 안 커디 씨는 18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하버드대와의 사료 기증 협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물려받은 사료를 하버드대에 이전하는 방안을 협상해 왔다.

한편 논란의 발단이 된 램지어 교수의 논문 '태평양 전쟁 당시 성 계약'이 게재될 예정이었던 학술지 '국제 법·경제 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는 일시적으로 논문 게재를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논문에는 "위안부는 자발적인 매춘부"였다는 주장 외에도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일본군이 아닌 모집 업자의 책임", "위안부는 돈을 많이 벌었다"는 등의 주장도 함께 포함됐다.

김현지B 기자 localb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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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호 따라 1~4단계 선택

3단계 매운맛 ‘밀누들 맵칼떡볶이’도 출시

헤럴드경제
풀무원이 19일 간편식 떡볶이 제품에 대해 매운맛을 4단계로 구분하는 등 제품 리뉴얼에 나섰다. 왼쪽부터 매운맛 순서대로 1~4단계. [사진제공=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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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풀무원이 간편식 떡볶이도 떡볶이 전문점처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운맛 역시 다양한 기호가 존재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떡볶이를 고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풀무원식품은 19일 간편식 떡볶이 전 제품을 매운맛 4단계로 리뉴얼했다.

1단계는 가장 순한맛으로 어린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고, 2단계는 일반적인 라면 수준의 매운맛을 기준으로 했다. 3단계부터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떡볶이로, 집에서도 전문점의 매운 떡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 4단계는 강력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출시했다.

풀무원은 대표 떡볶이 제품인 ‘쌀 국물떡볶이’와 ‘쌀 순쌀 고추장떡볶이’ 등은 각각 매운맛 1, 2단계로 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밀 누들 맵칼떡볶이’는 3단계, ‘밀 매운 화끈떡볶이’는 4단계에 해당한다는 게 풀무원 측 설명이다.

풀무원이 떡볶이 제품을 이처럼 리뉴얼한 것은 떡볶이를 즐겨 먹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떡볶이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양하고, 선호 요인도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서다. 떡볶이 전문점처럼 매운맛을 단계별로 구분해 표시하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떡볶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제품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풀무원은 매운맛 표시와 함께 쌀떡과 밀떡(밀가루 떡) 여부도 함께 기재했다. 이 역시 떡볶이 마니아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풀무원은 제품 리뉴얼과 함께 매운맛을 강조한 간편식 떡볶이 ‘밀 누들 맵칼떡볶이’도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운맛 3단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인기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칼칼한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압출 공법으로 일반 밀떡보다 말랑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 역시 돋보인다.파워사다리

심웅섭 풀무원식품 PM(제품 매니저)은 “간편식 떡볶이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떡볶이 라인업을 정비하게 됐다”며 “떡의 종류와 매운맛 단계에 개인의 취향이 강하게 투영되는 만큼 더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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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연못에 버린 프린터 토너에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 [트위터 캡처]최근 영국 월트셔 웨스트버리의 연못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블랙 스완(Black swan·흑조)' 한 마리가 발견됐다. 날개 끝부분을 빼곤 몸 전체와 부리까지 검은색인 새는 계속 몸에서 무언가를 닦아내려 애쓰고 있었다. 먹이도 잘 먹지 못했다.
프린터 토너로 추정되는 물질에 깃털이 검게 변한 백조. [트위터 캡처]
하지만 이 '흑조'가 동물보호단체 직원의 눈에 띄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알고 보니 누군가 연못에 함부로 버린 쓰레기에 백조의 하얀 깃털이 검은 이물질에 덮인 상태였다.

17일(현지시간) BBC, itv 등은 연못에 버려진 검은 이물질에 뒤덮인 채 구조된 백조의 소식을 전했다. 이 백조를 구조한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이 물질을 프린터기에 사용되는 검은색 토너(가루 형태의 잉크)로 추정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직원들이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를 씻기고 있다. [트위터 캡처]
누군가 잉크를 제대로 폐기하지 않고, 연못에 버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백조의 몸에서 빨리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깃털의 자연 방수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차례 세척에도 백조는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이 단체의 스테프 댈리는 "처음엔 흑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여러 번 씻겼지만, 아직도 검게 물든 깃털이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환경당국의 조사관들은 누군가 고의로 연못에 토너를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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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영 youngcan@joongang.co.kr
"어머니 광주리도 아직까지 간직"
가족 "父, 장례 혼자 치렀다 말해"



서울 동대문구에서 30년 전 사망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시신의 아들로 추정되는 80대 남성이 본인이 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 남성은 ‘어머니를 너무 사랑해 평생 모시고 싶어서 그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모(88)씨는 18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어머니를 곱게 모시려고 천으로 싸 고무통에 넣었다”고 밝혔다. 고씨는 “나같이 어머니를 정성스레 모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살아계실 적 어머니는 나를 끔찍하게 여겼으며 나밖에 모르는 분이었고, 어머니가 어릴 때 메고 다니던 광주리를 아직까지 내 머리맡에 모셔놓고 있다”고도 했다.

고씨는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이 같은 행위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고씨는 가족과 함께 참여한 경찰 조사에서 가족들에게 잠시 나가라고 한 뒤 경찰에게 “어머니랑 나는 하나여서 보내기 싫었다”고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내용을 추후 고씨의 가족들 또한 전해 들었다.

고씨의 딸(55)도 “할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 강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님의 (혐의가) 확실하다면 방식은 잘못됐지만 어머니를 평생 사랑해서 끌어안고 살기 위해 그랬을 것”이라며 “어머니 사랑이 남달라 쉽게 보내지 못했던 거 같다”고 했다. 이어 “할머니 시신을 방치했다거나 재산 다툼 때문에 부모를 버린 문제는 아닌데 그런 오해는 너무 기가 차고 억울하다”고 했다.

80대 고씨를 제외한 가족 전부는 집 옥상에 시신이 방치된 것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고씨 딸은 “할머니가 오래전 대전에서 돌아가셨다고 들었고, 아버지가 ‘장례를 임시로 치렀다’ ‘내가 잘 모셨으니 걱정 말라’고만 얘기해 가족들도 의아해했다”고 전했다. 그는 “할머님이 옥상에 계신 건 꿈에도 몰랐고, 그런 걸 알면서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했다.

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80대 고씨는 치매를 앓고 있으며 현재 요양원에 머무는 상태라고 한다. 딸 고씨는 “아버지가 똑똑하신 분이었는데 세계관은 독특했고, 치매를 앓으면서 정신이 온전치 못해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잦다”고 했다. 그는 또 “아버지가 저장강박증이 있어 자신이 쓴 글도 남들이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다 남겨둔다”고 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오랜 시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시신 유기 시점을 30년 전쯤으로 파악해 공소시효는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대문서는 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성분분석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고 국과수가 DNA 감정을 진행 중이다.

고씨 가족은 국과수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할머니의 장례를 제대로 치를 것이라고 했다. 고씨 딸은 “할머니를 제대로 모시지 못했는데 (할머니가 맞다면) 지금이라도 발견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장례를 다시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강보현 신용일 기자 bo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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