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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6:00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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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동의청원이 왜 이래] 진정한 청원권 실현 위해선 정보접근권 보장 먼저

국민이라면 누구나 법안과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20년 1월 도입된 국회 국민동의청원. 실제로 해보니 문턱은 높았습니다. 국민동의청원이 그 이름값을 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이 제도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합니다. <편집자말>

[희우 기자]


▲ 여의도 국회의사당.
ⓒ 권우성

현재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 시작됐다. 헌법에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청원권이 명시되어 있으며 청원법 등 법적 제도도 구비돼 있었지만, 국민들이 본격적으로 청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라고 볼 수 있다. 파워볼엔트리

국민청원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온라인을 활용하며 청원의 문턱이 대폭 낮춰졌다는 점이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청원제도는 정부의 반응을 거의 알 수 없는 단방향 청원이었지만, 전자청원에서는 직접 글을 올리거나 SNS 등을 통해 퍼트리는 등 온라인 행동으로 실질적으로 정책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게 되었다. 때문에 청와대 국민청원은 하나의 공론장으로 기능하며 의제 형성에 있어 중요한 축이 됐다.

이에 국회에 입법을 청원하는 국회청원 역시 지난해부터 '국민동의청원제도'로서 전자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국회청원은 그간 국회법에 '국회의원의 소개를 받아 문서로 작성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제도의 문턱이 높고 또 권한도 필요했다. 이를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지난해 4월 국회가 조항을 신설하며 기존의 국회의원 소개 청원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전자청원이라는 새 도구가 생겨난 것이다.

정보접근권,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

국민청원은 20만 명 이상이 동의해 청원이 성립되면 정부 관계자가 답변하는 것으로 처리가 완료되지만, 국민동의청원은 10만 명 이상이 동의해 청원이 성립되면 국회가 이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후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입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로 법적 근거 없이 행정부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국민청원보다 법적 근거를 두고 입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민동의청원이 효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국민들이 의제 형성의 한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때문에 국민동의청원이 실질적인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정보인권의 한 갈래인 '정보접근권'의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 이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이기도 하다. 정보접근권이란 누구든지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미디어 등으로 제공되는 정보에 접근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국민이 민주적 결정 과정의 한 축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누구든지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해 입법을 위한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차별이나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가 돼야

앞서 말했듯이 입법을 위해 국회에 할 수 있는 청원은 국회의원 소개 청원 및 국민동의청원 두 가지뿐이다. 하지만 국민동의청원은 오직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만일 여러 사정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하지 못해 문서로만 청원할 수 있다면, 다시 국회의원의 소개를 거쳐 오프라인 청원 접수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청원 접수뿐 아니라 청원이 성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동의' 역시도 오직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청원에 동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국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해 로그인하거나 휴대전화 또는 아이핀(I-PIN)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국회 홈페이지에 가입하려면 또다시 휴대전화 또는 아이핀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고, 아이핀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또는 범용 공인인증서로 다시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 국회 홈페이지의 본인확인 페이지
ⓒ 국회 홈페이지


결국 현재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거나 모종의 사유로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 등은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것이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명목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인증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은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정보가 반드시 필요한 휴대전화 실명제가 실행 중이므로 이러한 본인인증 절차는 통신사를 한 단계 거칠 뿐, 개인정보 수집으로 이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최근 '인증 방법을 보다 다양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공인인증서가 폐지 수순을 밟은 바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전자서명법 등에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 인증을 의무화한 규정이 없는데도 금융거래 90% 이상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본인확인은 통신사 비중이 98%에 달한다. 당장 국회 홈페이지만 봐도 통신사를 이용한 본인인증을 강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다양한 인증 방법을 마련해야만 국민이 각자 사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일부 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어진다. 동시에 업계에서도 경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방법을 개발해 낼 것이다.

청원 문턱 낮추고 참여 기회 확대해야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가 있다 해도 모바일 또는 PC 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노령층이나 세밀한 조작이 어려운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의사를 입법부에 전달하는 데 이렇듯 큰 장벽을 느낀다면 이는 차별이다. 모두가 능숙하게 홈페이지 가입 또는 본인인증 단계를 거쳐 동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전자청원제도 도입 당시 국회는 '국민의 입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원권의 실질적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밝힌 바 있다. 이전의 국회의원 소개를 통한 청원보다는 참여 기회가 확대된 것은 맞다. 하지만 이전의 방식으로는 참여가 너무 제한돼 있었기에 언젠가는 반드시 개선돼야 했다. 지난해 한 차례 개선이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모든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님을 국회가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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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필자는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적 인터넷을 지지하며 검열과 감시에 맞서 정보인권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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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워니가 잘해야 한다."

SK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적지 않았다. 닉 미네라스도 시즌 초반 컨디션이 저조했다. '최준용 SNS 사건'도 있었다. 이후 최준용은 시즌아웃 됐다. 안영준도 당분간 뛰지 못한다. 김선형마저 6주 진단을 받았다. 100% 전력으로 치른 경기가 거의 없다.

사실 결정적 원인은 자밀 워니의 위력 감소다. SK의 핵심이다. 올 시즌 수준 높은 외국선수가 많이 들어왔다. 타일러 데이비스(KCC), 숀롱(현대모비스), 아이재아 힉스(삼성) 등은 워니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 지금도 워니는 뛰어나다. 그러나 지난 시즌처럼 독보적인 최고는 아니다.

지난 시즌에는 워니에게 도움수비를 하는 팀이 많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대1로 막으면서 대등한 승부를 하는 팀이 많다. 때문에 워니가 무리한 공격도 많이 한다. 골밑에서 드리블을 많이 하다 막히는 경우가 있다. 자연스럽게 워니에게서 파생되는 외곽슛 찬스도 줄어들었다. 올 시즌 SK 세트오펜스가 지난 시즌보다 빡빡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올 시즌 워니는 평균 26분42초 동안 19.6점을 기록했다. 수준급이다. 리그 2위. 그러나 지난 시즌 20.4점(평균 27분51초 출전)에 비해 약간 떨어졌다. 더 중요한 건 내실이 살짝 떨어졌다는 점이다. 워니의 필드골 성공률은 지난 시즌 53.4%서 올 시즌 48.2%로 하락했다. 3점슛을 던지기 때문에 감안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2점슛 성공률이 지난 시즌 54%서 올 시즌 50.6%, 페인트존슛 성공률이 56.9%서 51.5%로 떨어진 게 눈에 띈다.

5일 KGC전서 21점을 올렸다. 그날 필드골성공률은 43.8%에 그쳤다. 2점슛 14개를 던져 6개만 넣었다. 범위를 12월부터 치른 13경기로 넓혀보자. 15점 미만 6경기, 필드골성공률 50% 미만 역시 6경기였다. 2점슛 성공률 50% 미만은 7경기였다. 페인트존슛 성공률 50% 미만은 5경기였다. 이 기간에 SK도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워니의 또 다른 장점은 속공 마무리다. SK 가드진은 속공에 특화됐다. 그러나 40분 내내 속공만 할 수 없다. 더구나 최고의 속공 파트너 김선형이 당분간 뛰지 못한다. 결국 SK 가드진이 2대2로 골밑 수비수를 외곽으로 끄집어내는 비중이 떨어지면 워니의 빡빡한 골밑 1대1은 유지해야 할 메인 공격옵션이다. SK 가드들이 대체로 2대2에 특화된 스타일은 아니다. 워니는 올 시즌 3점슛도 던지지만 어디까지나 부수적 옵션이다.

그렇다면 디테일한 조정이 필요하다. 일단 문경은 감독은 "워니에게 걸고 빠지면서(픽&롤) 잡으라고 한다"라고 했다. 그래도 2대2를 해달라는 주문. 그리고 문 감독은 "잔 드리블이 특기인데, 파워풀 하게 하라고 했다"라고 했다. 드리블을 힘 있게 쳐서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면서 슛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라는 주문이다.

또한, 특유의 플로터를 좀 더 살리라고 했다. 문 감독은 "플로터가 주특기인데 자꾸 공을 내렸다 올린다(더블클러치의 성공률이 떨어진다는 뜻). 골밑슛이 흔들리는 부분이 있다. 파워샷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밖에 문 감독은 "워니가 골밑에 있을 때 파워포워드들의 위치를 조정했다"라고 했다. KGC전의 경우, 최부경이나 김민수가 코너와 45도로 크게 벌려주면서 공간을 만들었다. 워니가 공을 빼줄 때 좀 더 효율적인 2차 공격을 위해서였다.

SK는 장신 포워드들이 이탈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리가드 사용 빈도를 높였다. 컵대회서도 재미를 봤고, 최근에도 나쁘지 않다. 최성원과 신인 오재현은 수비력이 좋고 트랜지션에 능하다. 양우섭과 배병준은 3&D로 좋은 카드다. 상대 가드진을 압박하면서 공격의 리듬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미네라스의 페이스도 상당히 좋다. 워니가 풀리지 않으면, 미네라스의 출전시간을 늘리는 것도 대안이다.

그러나 문 감독은 "워니가 잘해야 한다"라고 했다. SK는 그래도 순위표 상단을 보고 달려야 한다. 궁극적으로 워니가 살아나야 반격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뜻. 워니의 반등 여부가 하위권에 처진 SK의 시즌 막판 최대 관전포인트다.

[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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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잠항시간 무한대·속도도 빨라..'4천t급 잠수함' 핵잠수함으로 개발 가능성
한미원자력협정이 걸림돌 가능성..무기 아닌 연료여서 '무관하다'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북한이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 중이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우리 군의 숙원인 핵잠수함 도입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핵잠수함 도입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게 군의 공식 입장이지만, 북한의 핵잠수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선 우리도 핵잠수함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군 안팎에서 강하게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 관계자는 9일 "핵잠수함은 잠항 기간이 거의 무한대이고 속도도 빨라 디젤잠수함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핵잠수함 도입의 필요성을 시사했다.파워볼사이트

해군 출신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대외협력국장도 "기본설계가 끝난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까지는 3∼4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우리도 좌고우면할 것 없이 핵잠수함 도입을 바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건조 중인 잠수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건조 중인 잠수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군이 보유한 디젤잠수함은 축전지를 이용해 기동하기 때문에 하루 2번 이상 수면 위로 나와 스노클링(Snorkeling: 잠수함이 해수면에 떠올라 엔진 가동에 쓸 공기를 보충하는 작업환기)을 해야 한다. 적에게 노출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또 적의 잠수함이나 수상전투함을 포착했다고 하더라도 추적할 만한 속도를 낼 수 없고, 추적한다고 해도 잠항 기간이 짧아 끝까지 따라갈 수 없다.

반면 핵잠수함은 물 위로 부상할 필요가 없어 적에게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제한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잠항 속도도 평균 30노트 정도로 디젤잠수함보다 월등히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정부 당시 비밀리에 추진됐다가 무산된 우리 군의 핵잠수함 개발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인 2017년 4월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핵잠수함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가 됐고, 이를 위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공언하며 다시 부상했다.

작년 7월에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차세대 잠수함은 핵연료를 쓰는 엔진을 탑재한 잠수함"이라고 말했고, 이어 국방부가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에서 4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을 공개하면서 핵잠수함 개발이 공식적으로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장보고-Ⅲ 배치(Batch)-Ⅲ 사업의 일환인 4천t급 잠수함에 디젤 엔진이 아닌 원자력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장보고-Ⅲ 배치-Ⅰ 2번함 안무함 진수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보고-Ⅲ 배치-Ⅰ 2번함 안무함 진수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동안 국내에 축적된 잠수함 건조 기술과 우수한 원자력 기술을 고려할 때 마음만 먹으면 2∼3년 안에 핵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문근식 국장은 "우리도 관련 기술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응용 연구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국가 정책으로 결정만 되면 핵잠수함 건조를 바로 시작할 준비가 항상 돼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한미원자력협정이 군사적 목적의 핵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한국이 핵을 연료로 하는 잠수함을 운용하는 데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김현종 2차장이 작년 10월 방미 때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핵연료를 공급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미국이 난색을 보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우리 군이 추진할 핵잠수함은 엔진만 핵연료로 가동하는 핵잠수함(SSN)으로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 핵잠수함(SSBN)이 아니어서 한미원자력협정이 개발의 걸림돌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핵물질이 무기가 아닌 연료로만 사용된다는 점에서다.

문 국장은 "핵연료로 사용되는 농축도 20% 미만의 우라늄은 국제시장에서 상용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며 "핵무기 개발 계획이 전혀 없음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핵잠수함 개발에 나서면 된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핵잠수함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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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성진 기자] 안양 KGC 맥컬러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에서 작전타임을 요청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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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준우승자 김소연의 신곡 작곡가로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TOP 김소연, 더블레스, 안성준, 김재롱이 결승전을 펼쳐 안성준이 우승을, 김소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안성준과 김소연 모두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신곡으로 1차 미션 무대를 꾸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경범은 "톱4 참가자들이 각자에게 어울리는 곡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감사하게도 우승 후보로 꼽히던 안성준, 김소연 씨가 저희 곡을 선택해줘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준 씨가 부른 '마스크'와 김소연 씨가 부른 '그대로 멈춰라'가 스타일이 다른데 각각 어울리는 분에게 매칭돼 너무 좋았다. 두 분과 연습하면서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대로 편곡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만족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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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은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이들과의 인연을 되돌아보며 좋은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먼저 안성준에 대해 "처음부터 우승할 것 같다는 촉이 왔다"면서 "너무 강렬햇기 때문에 '트로트의 민족'에서 찾는 뉴 트로트에 딱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경범은 안성준의 뛰어난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뛰어 넘을 수도 있겠다는 위협감까지 들어서 앞으로 곡 작업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안성준이 신곡 미션에서 부른 '마스크'라는 곡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비장의 무기로 간직해온 곡이라고. 김경범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단 하나의 공용 아이템이 마스크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놓은 곡이다. 이 곡이 안성준 씨에게 가니까 찰떡이더라. 운만 따른다면 제 2의 '찐이야'가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또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은 노력파 참가자라 떠올렸다. 김경범은 "김소연 씨는 매 라운드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매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크게 감동 받았다. 트로트를 전혀 모르던 친구가 2등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범은 지난해 영탁, 김호중, 코요태 등과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고 '트로트의 민족'을 비롯한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좋은 활약을 선보인 것을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 한 해는 트로트도 트로트지만 발라드 장르에서 많은 히트곡을 내고 싶은 소망이 크다. 또 가스펠송을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파워볼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소속사, MBC 방송 화면


트로트의 민족MBC 금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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