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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9:3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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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물부족 심각…부패한 시체 오염성분 우려에도 식수 이용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인근 마을 호플리에서는 공동묘지 근처에서 사람들이 물을 긷고 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인근 마을 호플리에서는 지역 우물들이 가뭄으로 마르면서 주민들이 공동묘지 근처에서 식수를 구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 6월부터 공동묘지 근처에서 수원을 발견하고 임시 우물을 파서 이용 중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을 사람들 수백명이 매일 플라스틱 물통을 들고 와 긴 줄을 서서 물을 길어간다. 차례가 돌아오려면 수시간을 기다리는 일도 허다하다.파워볼

물부족으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서는 갈등과 폭력이 생기기도 했다. 힘이 약한 마을 소녀들은 물 긷는 줄에 서 있다가 새치기를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성인 남성들로부터 "물을 얻고 싶으면 나와 교제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근처 공동묘지 속 부패한 시체에서 흘러나온 각종 오염성분이 물 속에 들어갈 우려가 크지만 이 물은 샤워와 빨래, 심지어 식수로도 쓰인다. 한 주민은 "(오염이) 무섭지만 이 물을 마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BC 갈무리

다른 주민은 "일단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면 적응할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공동묘지가 근처에 있다는 점 때문에 이런 저런 말이 많았지만 모두가 와서 물을 긷고 마시면서도 지금까지 아무도 아픈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BBC는 "예전 이 지역에 있는 국립 댐에서는 목장과 일대 숲까지 물을 댈 정도로 수자원이 풍부했었다"며 "일각에서는 이같은 물부족이 기후변화 때문만이 아니라 정부의 자원관리 실패 때문이기도 하다고 지적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21세기 말에는 짐바브웨에 내리는 강수량이 최대 20%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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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7천억원 투입…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슈퍼플랜트' 설계
5조7천억원 생산유발·2만7천명 고용창출…핵심부품 국산화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4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착공식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에서 오는 2022년 부분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공장의 생산량은 25만6천ℓ로,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시설인 제3공장(18만ℓ)을 넘어서게 된다. 연면적은 23만8천㎡(7.2만평)로 제1, 2, 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7.3만)평에 육박한다. 완공까지 1조7천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4공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한 공장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슈퍼 플랜트'로 설계됐다.

제4공장 건설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1천850여명이 신규 채용되며 별도 건설인력 6천400여명이 고용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7천000억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만7천명에 이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정부가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정책에도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배양기 제조 전문기업인 정현프랜트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4공장에 들어가는 다양한 종류의 배양기를 모두 정현프랜트사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국내 기술력의 한계로 수입에 의존하던 배양기 기술과 설비를 국산화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업체 바이옥스사와 생산설비 내부 세척용 세정제와 소독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원부자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이옥스는 타 국내 업체로 제품 공급처를 확대했다. 이어 싱가포르 등지에 기술 수출을 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파워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제4공장 온라인 홍보관'(www.samsungbiologics.com/plant4)을 열고 제4공장의 특징과 건설과정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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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0년 4월 3일자 23면 “이단종교, 선악과를 ‘성적인 타락’으로 본다” 제목의 기독교 이단 기사에 대해 천부교는 “천부교는 해당 기사에서 보도한 이단과 관련이 없으며, 말세론이나 선악과를 성적인 타락으로 보는 피갈음 교리와도 관련이 없다”고 알려 왔습니다. 이 보도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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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일반청약자 공모주 배정 확대 방안 발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최현규 기자


직장인 이모(28)씨는 지난달 초 빅히트 청약 당시 취업 후 모은 돈에다 ‘영끌(영혼까지 자금을 끌어모음)’까지 해 증거금으로 1억원 가까이 넣었다. 청약 결과 이씨는 2주를 배정받았고, 상장 첫날 매도해 약 30만원을 벌었다. 이씨는 “개인은 몇 주 못 받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도 체감해보니 허탈했다”고 말했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주 열풍’이 거셌던 가운데, 개인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공모주 청약 제도가 다음 달부터 개선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일반(개인) 청약자의 공모주 배정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일반 청약 배정 비율을 최대 30%까지 올리고, 개인의 물량 중 절반 이상에 대해 최소 증거금만 내면 동등한 배정 기회를 갖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먼저 일반 청약 배정 물량이 현행 20%에서 25~30%로 늘어난다. 하이일드펀드(고수익·고위험 펀드) 물량이 10%에서 5%로 줄고, 우리사주조합에서 미달 물량이 발생하면 최대 5%까지 개인에게 돌아가는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우리사주조합에선 청약 미달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기존에는 미달 물량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됐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약 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받는 구조가 개선된다. 앞으로 일반 청약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에는 ‘균등 방식’이 적용된다. 최소 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게 동일한 기회가 부여되는 것이다. 나머지 물량에는 현행 ‘비례 방식(증거금 액수에 따라 공모주 배정)’이 유지된다.

구체적으로는 균등 방식이 적용된 물량을 최소 증거금을 납입한 청약자 수로 나눠 우선 지급하는 이른바 ‘N분의 1’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공모주 100만주에 청약자 10만명이 몰렸다면, 균등 방식 물량 50만주를 청약자 수로 나눠 5주씩 주는 식이다. 증권사 재량에 따라 추첨제와 병행해 진행될 수도 있다.

금융위는 이달 말 이러한 내용으로 금융투자협회의 ‘증권인수 업무 등의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 12월 증권신고서 제출 건부터 우리사주조합 관련 최대 5% 배정과 균등 배정 방식이, 하이일드펀드 물량 감축은 내년 1월 증권신고서 제출 건부터 적용된다.

‘큰손’ 투자자들이 주관사 여러 곳에서 중복 청약을 하는 것도 제한된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에 증권사 등과 함께 관련 전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청약 시 투자자 보호도 강화된다. 증권사는 청약 배정 물량과 방식을 정할 때 준법감시인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청약 광고에는 ‘IPO 공모주식은 상장 초기 가격 변동성이 크며, 상장 후 공모가격을 하회해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등의 문구가 포함돼야 한다. 앞서 일부 공모주에선 청약에 실패한 개인들이 상장 직후 폭등한 가격에 추격 매수했다가, 이후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었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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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이만희 신천지 예수교(신천지) 총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후 신천지 상황과 관련, "이 총회장이 곧장 전교인을 온라인으로 시험 치르게 하겠다는 공지가 내려왔고 그래서 지금 교인들 다 시험공부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윤재덕 종말론사무소 소장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코로나 이후 신천지는 사실 많이 느슨해져 있는 상태였다"며 조직을 다잡기 위해 시험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 시험이 아니라 자신의 구원과 결부돼 있는 되게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또 이전 이탈자나 신천지 피해가정을 중심으로 포섭활동을 다시 재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면 활동은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윤 소장은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대면으로 지금 보고된 바가 없다"며 "만약에 대면으로 뭔가 활동을 진행하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났을 경우 이만희씨 재판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해외 포교는 적극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 소장은 "우리가 문재인 정부에 의해서 종교적 탄압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외부인사에게 계속 공문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 총회장이 지난 16일 법원 출석 당시에는 휠체어를 타고 갔다가 집에 갈 때는 직립 보행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윤 소장은 "신천지에서 보석 결정은 걷지 못해서가 아니라 90세에 이르는 고령과 그에 따른 건강악화 때문이기 때문에 휠체어 타지 않고 걸어 귀가한 것은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이 나왔다"고 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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